KDB인프라자산운용은 1500억원 규모의‘글로벌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4조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석탄화력 발전소 투자에 나선다.
이 펀드에는 KDB산업은행과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2일 KDB산업은행은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투자약정식이 지난달 30일...
KDB생명, 아주캐피탈 등 M&A시장 활황세도 향후 펀드 활성화에 훈풍을 넣어 줄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사모대출펀드는 국내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1조 유로 이상 규모로 급성장하는 대체투자로 급부상 중이고 M&A 활성화 측면에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이 확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다만, 관련 운용 역량과 인프라, 리스크관리...
정책금융공사와 KDB산업은행 역시 각각 통일 관련 조직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통일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통일 테마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으로 니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시중에 출시된 통일 관련 펀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마라톤통일펀드’와 하이자산운용이 지난 15일...
KDB인프라자산운용과 유진자산운용이 공시의무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7일 KDB인프라자산운용에 과태료 3750만원을, 유진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과태료 2620만원을 부과했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된 사실과 주주총회 소집 결의 및 결과 등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하지...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셰일가스 인프라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특별자산 펀드(인프라-재간접형)’를 공모펀드로 출시 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는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자산을 보유ㆍ운영하는 마스터합자회사(Master Limited Partnership, 이하 MLP)에 집중 투자해 MLP의 주가상승...
시장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연관성이 작은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 등은 매각된다. 다만 KDB인프라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의 역할을 고려해, 대우증권은 정책금융 연계성을 감안해 당분간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매금융 업무는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하되 지점 확대나 예금 신규유치 등은 중단키로 했다. 산은이...
단 KDB인프라자산운용은 SOC투자 위주의 업무 등을 고려해 매각대상에서 제외하고 대우증권은 정책금융 기능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해 당분간 매각대상에서 제외한다.
특히 대우증권은 아직 대내외 경기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아 기업구조조정 및 회사채 시장 정상화 노력 등을 지속해야 상황이므로 산은이 기업구조조정 등 시장안정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시장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연관성이 작은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 등은 매각된다. 다만 KDB인프라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의 역할을 고려해, 대우증권은 정책금융 연계성을 감안해 당분간 매각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매금융 업무는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하되 지점 확대나 예금 신규유치 등은 중단한다. 대외 정책금융...
KDB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2조4500억원 규모의KIAMCO 파워에너지 3호 펀드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계약 약정식에는 13개 기관투자자(KDB산업은행, 교보생명, 국민연금공단, NH농협은행,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동부화재, 삼성화재...
KDB산은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은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명을 ‘KDB인프라자산운용㈜’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0월에 설립,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KDB인프라자산운용은 도로, 철도, 항만 등 국가경제에 근간이 되는 사회기반시설의 건설과 운용에 전문적인 트랙레코드를 쌓아온 국내 1위의 인프라펀드...
ELS는 가입·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수익을 실현하는 시점의 보유자에게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소득이 없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부부간에는 10년간 6억원, 같은 기간에 자녀에게는 성년 3000만원, 미성년 1500만원 한도로 증여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비과세 장점이 돋보였던 인프라펀드나 장기주택마련펀드 역시 비과세...
삼성증권 관계자는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에 삼성증권만이 제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저변의 대폭적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도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을 재편했다.
대표이사 직할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PBS 기능을 에쿼티 파이낸스(Equity Finance)부와...
임홍용 KDB자산운용 사장은 산은자산운용 설립 당시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산은자산운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다. 송재용 KDB인프라 사장은 기업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2009년 홍보실장 재직 때 산은금융그룹 출범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잘 알려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국내 지점을 총괄하는 성장기업금융본부 부행장 시절 2년 연속...
현재 KDB금융그룹의 계열사는 KDB산업은행, KDB대우증권, KDB캐피탈, KDB자산운용, KDB생명, KDB인프라 등 6곳이다. 이중 대우증권만이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산업은행은 기업금융에는 강하지만 소매금융에서는 다른 시중은행보다 취약하다. 산업은행은 무점포 다이렉트뱅킹과 온라인 상품 KDB다이렉트 출시로 수신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KDB산은자산운용 관계자는 “산은S&P글로벌워터자투자신탁은 글로벌 금리가 하락으로 펀드에 편입한 종목의 배당 효과가 좋아져 성과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글로벌투자팀 홍의석 매니저도 “수자원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중국의 금리인하, 미국의 유동성 공급 등 중앙은행들의 정책공조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익률도 높아졌다”며...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KDB자산운용을 대한민국 경제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운용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비드 전 대표를 영입해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윌링턴 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직의 내외부 인프라를 다져왔다"고 전했다.
이어 "점차 중요성이 높아질...
현대증권도 WM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종합자산관리 운용인프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채권 전문영업을 위해 채권사업본부를 강화했다.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아시아채권 시장 진출을 적극하는 등 투자은행(IB) 사업분야에서 새로운 영업모델을 적극 발굴할 생각이다. 우리투자증권 고위 관계자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시키고 고객의 선택을...
KDB인프라는 2005년 5월 국내 최초의 SOC전문자산운용사로 허가받아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자산 운용사이다.
송 신임 사장은 경북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1부, 대구지점 기업금융팀장, 마포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조사부, 심사부, 검사부, 부다페스트사무소, 홍보실 등의 업무를...
게다가 금융투자업계의 숙원이었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열린 임시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은 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을 계속하게 됐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수익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새 먹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던 자본시장법 개정까지 미뤄지면서 금융투자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