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주당 현금 배당액과 전체 배당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자사주 5000만 주를 소각해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현금배당액·자사주 매입액/당기순이익)을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은행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내놓았다.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보통주자본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제고'로 설정한...
장기 주식총수익률이 현재 연 5%에서 미국, 일본, 대만 수준인 연 10~13%로 개선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절실히 염원하던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국민연금의 적극적 스튜어드십 가동 등 핵심 밸류업 내용이 모두 빠졌다”며 “상속세 인하가 기업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정부 논리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초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상반기 내 조기 마무리함으로써 주주환원 의지를 실천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8월 중 전량 소각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기업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는 등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의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4조3816억 원)과 수수료 이익...
또 향후 3조 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2024년 말 5억주 미만, 2027년 말 4억5000만주까지 주식수를 감축해 주당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과거의 선언적인 주주환원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지표와 함께 달성 목표 및 기한을 설정했다.
신한금융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주자본비율...
있다”며 “최소한 전년도 수준의 ROE를 유지하며 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 질문과 관련해서 김 회장은 “자사주 매입 소각에 대한 정책은 일관되게 갖고 가야 한다”며 “최대 주주 삼양사와 관계없이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하는 것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하이퍼코퍼레이션, 에이아이마인드봇 주식 150억 원 추가 취득
△ 오브젠, 삼성SDS와 44억 원 규모 모니모 원앱 구축 계약 체결
△ 하나기술, 자사주 17만주 소각 결정
△ 피에스텍, 1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 나라엠앤디, 26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씨피시스템, 6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 쎄트렉아이, 1727억 원 규모 민간 광학위성 개발...
배당·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한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에 주주환원 증가분(작년 3년 평균 대비 5% 초과분)의 5%를 법인세 세액공제한다.
법인세 세액공제 대상 기업의 개인주주 배당소득은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한다. 현재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 원천징수 세율을 14%에서 9%로 하향 조정하고 2000만 원을 초과한 종합과세(최고세율 45%) 대상...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한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에 주주환원 증가분(작년 3년 평균 대비 5% 초과분)의 5%를 법인세 세액공제한다. 법인세 세액공제 대상 기업의 개인주주 배당소득은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한다. 현재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 원천징수 세율을 14%에서 9%로 낮추고 종합과세(최고세율 45%) 대상...
롯데렌탈은 22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하고,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배당 30%, 자사주 1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선포했다.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매년 주주환원 금액 총액을 그 비율만큼 증대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기존 사업 강화, 신규 사업 진출,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산업 내...
73조원, 예상 상회 - 실적 내용도 긍정적
4천억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의 시사점
1. 24년 연간 주주 환원율 개선세 지속 2. 25년 주주 환원 강화 가시성 제고
차별화된 자본 비율 및 적극적인 주주 환원 강화 기조 감안, 업종 내 Top pick 유지
김재우 삼성증권
◇에이직랜드
TSMC에게 한국 시장이 중요한 이유
TSMC와 팹리스를 연결해 칩 설계 및 생산...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KB금융지주는 4000억 원 규모의 매입·소각을 발표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지난 2월 발표하고 매입·소각한 자사주(3200억 원) 및 배당(분기 3000억 원)을 합해,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사실상 1조920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실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주환원...
1%↑
△HDC랩스, HDC현대산업개발과 434억 원 규모 하자보수 업무 위탁운영 계약 체결
△KB금융, 2분기 실적 및 자사주 매입·소각, 주당 배당금 결정
△롯데렌탈, 1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서울에 대여한 운영자금 300억 원 상환 기한 연장
△에코앤드림, 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정
△큐브엔터, 100억 원 규모...
이어 “견조한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 금액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별도기준 배당성향 50%에 최소 주당배당금 1960원을 보장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성과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주당배당금 증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KT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조7500억 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5486억 원을...
두산밥캣이 기존 자사주를 비롯해 합병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취득하게 될 자사주까지 연내 소각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9월 2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산로보틱스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확보하는 자사주를 11월 임의 소각하는 방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미 보유한 자사주 15만6957주에 더해...
등 자화사들의 배당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또 동박업체 LondianWason 등 국내외 투자지분 회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5년까지 예정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연간 1% 이상)의 실행은 물론, 밸류업 계획 발표를 통해 종합적인 성장, 자본효율성, 주주환원 관련 정량적 목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000원으로 상향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
◇코미코
아시아법인 중심의 실적 개선세 부각
2Q24 예상 영업이익 321억원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하반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 예상
내년부터 고수익 수출 비중 증가 전망에 목표주가 상향 조정
하반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