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CI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63만1712주)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올해 들어 취득하는 자사주는 약 4500억 원 규모로 이미 지난해(4360억 원)를 뛰어넘었다. 여기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 원, 1000억 원, 50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그룹 차원 매입 총 규모는 약 6500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만 아니라 소각도 적극 나서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