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 산림당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6시 20분경부터 헬기 5대, 인력 3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옥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0ha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도로변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73대와 인력 16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36분 후인 오후 1시 57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발생 2시간 43분 후인 오후 2시 36분께에는 완전히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로 정확한 발화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현재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께 인천시 부평구 소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아직 인명·재산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가 지나도록 완전히 꺼지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이 마지막 잔불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6시50분 기준 인왕산 산불 진화율은 98%로 집계됐다. 다만 인왕산의 표면이 대부분 돌로 이뤄져 둘 틈에 남은 잔불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30분 해가 뜨면서 소방 헬기 3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경 부암동주민센터에서 산불 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 시장은 “매우 건조한 상태라 전국적으로 산불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며 “대전에서도 큰 산불이 나서 소방헬기를 분산 배치해 운영 중인데 소방당국과 협의해 더 위중한 쪽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산림 당국이 2일 대전·충남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밤새 이어간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일몰과 함께 대전, 홍성, 당진, 보령 등 산불 야간 진화 작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홍성 21%, 보령 37% 등이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기 전까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에 불길을 잡지...
소방당국은 2일 오전 11시 53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한 화재에 6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 쪽 능선에서 발생해 한때 정상 부근으로 번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입산을 통제했으며, 홍제동 개미마을 등 인근 주택가로 연기가 확산하자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인근...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후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방차, 헬리콥터 등 진화 장비와 함께 소방 236명, 구청 70명, 경찰 70명 등 인력 58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주택가로 연기가 확산함에 따라 대피를 안내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화재 발생...
앞서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 쪽 능선에서 발생해 정상 부근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낮 12시 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2시 30분 현재 인력 580명,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85대를 투입했다.
아울러 2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인왕산과 북악산에서 연쇄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서울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인왕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일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진화할 계획”이라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성 외에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중이다. 또한 이날 오후 12시 18분경 대전시 서구 산직동의 한 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오전 11시53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5대, 인원 13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종로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소방과 산림 당국이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하루 전인 1일 오전 7시 18분께에도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나 산림 33㎡가량이 탔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
경찰과 소방당국에 장난·허위 신고를 하는 것은 ‘거짓신고’와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합니다.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죠.
강력한 조치로 허위·장난 신고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찰 측은 공권력 낭비를 방지하고자 이후로도 허위·장난 112신고에 대해서는 강력...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1대, 인원 70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인 7시 53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현장에서 구조된 사람은 총 6명이며, 4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을지로4가 방면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국립중앙의료원 사이 하위...
불길과 연기로 건물 내부에 갇혔거나 옥상으로 대피해 빠져나오지 못한 투숙객 등 9명은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이 가운데 6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이 위독한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28분께 큰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가 더 있는지 살피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현재 구청장 및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후 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빌리브 리버런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총 311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골목에서 A 양(17)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A 양은 4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우측 발목과 왼쪽 머리를 다쳤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출동한 구급대는 오후 2시 34분께 A 양을 동구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겼지만, 전문의 부재로 치료가 불가하다는 이유로 입원을 거절당했다.
구급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