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산불 31시간 만에 진화... "피해면적 20ha 추정"

입력 2023-04-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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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불 (연합뉴스, 옥천소방서)
▲옥천군 산불 (연합뉴스, 옥천소방서)
충북 옥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31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3분경 발생한 옥천군 군북면 산불이 오늘 오후 6시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에 따라 어제 내렸던 산불 대응 1단계 발령이 해제됐고, 마을복지회관으로 대피했던 군북면 이평리 주민 등 37명도 집으로 돌아갔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6시 20분경부터 헬기 5대, 인력 3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옥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0ha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도로변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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