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 발령에 이어 11시 35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인원 98명과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가 인근으로 확산하면서...
당시 A 씨와 함께 있던 가족이 소리를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범죄가 발생했다고 오인했다. 놀란 시민들은 동작역에 정차한 열차에서 앞다퉈 하차했다.
일부 승객은 "칼부림이 났다"며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열차는 5분가량 지연됐다가 정상 운행했다. 소방 당국은 A 씨를 동작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1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리모델링 공사로 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경찰 등과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 중에 있다.
소방당국이나 경찰에 접수된 관련 사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홈플러스와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의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장 자재가 떨어지고 먼지가 휘날리면서 손님들이 불편을 겪었다.
홈플러스 측은 사고가 난 지하...
당시 갯벌에 제트스키가 빠지자 A씨는 오후 9시 33분께 소방당국에 스스로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를 했다.
군과 소방당국으로부터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전달받은 해경은 같은 날 오후 10시 11분께 A씨를 발견해 17분 만에 구조 작업을 거쳐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을 자주 오가며 체류한 경험이 있고 인천도 여러 번...
소방당국은 기름탱크의 안전밸브가 열려 유증기가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탱크 외부에 물을 쏴 온도와 압력을 낮춰 오전 11시 58분쯤 안전밸브를 잠갔다.
해당 탱크에는 4만5000리터(ℓ)의 스틸렌모노머가 담겨 있었다. 스틸렌모노머는 4류 위험물로 스티로폼 등 합성수지를 제조할 때 원료로 사용되는 인화성 액체 물질이다.
유증기 누출로 인해 흰색의 연기와...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 최씨와 60대 유씨는 고소작업차(스카이차)를 타고 건물 외벽에 마감재를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5층 높이 작업대에서 떨어졌다.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각각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안전로프 등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작업대 한 쪽 면엔 안전난간도...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에 소방 당국 지휘책임자를 대전동부경찰에 고발하고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시민은 고발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잼버리 학생을 철수시키기 위한 용도로 구급차가 동원된 것은 응급의료법과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구급차 용도로 볼 수 없다. 경찰은 응급의료법을 위반한 소방 당국 지휘관을 법과 원칙에 따라...
14일 소방 당국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 덕곡면에서 탈출한 암사자가 사살돼 포획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24분께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주민 안전을 위해 고령군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할 것을 요청한 뒤 경찰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추적에 나선 소방 당국은 합동 수색을 벌이던...
CNN은 “현재 3건의 화재 모두 최초 보고 후에도 여전히 활성 상태”라며 “소방 당국은 웨스트 마우이 지역에서 불이 난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종됐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망자에 대한 신속한 DNA 검사와 치과 기록 확인, 유가족 고지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NBC뉴스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존 펠레티어 마우이...
당국은 수색대와 탐지견을 대거 투입해 라하이나 지역을 중심으로 구조와 사체 수습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관들 역시 잠도 자지 못한 채 24시간 진화작업에 열중 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8일, 하와이 주변 해상을 지나간 허리케인 ‘도라’에서 시작됐다. ‘도라’는 최고 시속 80마일(129㎞)의 돌풍을 일으키며 지나갔고, 이로 인해 마우이섬의 산불은...
10일 소방당국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필운동의 한 한옥 지붕 일부가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2가구 주민 4명이 대피했다. 종로구는 건축 전문가를 투입해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에 내린 비는 80.6mm다.
소방당국은 휠체어는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구조대상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력 30대, 장비 9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쯤 통영 부근으로 상륙했다. 대구·경북 주요 지점 강수량은 오전 8시 이미 200㎜를 넘어
섰고, 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강원 강릉시 경포 일대 일부 건물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으며 경포 진안상가 일대도 침수돼 소방당국이 대피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 남대천은 비가 쏟아지며 범람해 교통이 통제됐고, 강릉 정동진의 농경지가 침수되며 숙박업소도 침수 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영동에 시간당 60~80㎜, 영서지역에는 시간당 30...
현재 미국 해안경비대와 해군 헬기를 포함한 소방 헬기가 이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다.
특히 마우이섬 유명 관광지인 라하이나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비센 주니어 마우이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마을 곳곳에 13건의 대피령이 내려져 수백 가구가 대피했고, 26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9일 태풍경보가 발효된 부산 기장군의 한 점포에서 간판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고, 부산 서구의 한 재개발 구역 철거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 펜스가 쓰러지기도 했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는 강풍이 불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우산이 뒤집히는 등 통행에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겠다....
시내버스 탑승자는 6명, 잼버리 탑승자는 38명이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스위스 대원 2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하고 서울로 가는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CPR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시 12분 도착했다. 병원 측이 응급 처치를 한 끝에 A씨는 호흡이 되돌아왔고, 3시 현재 수술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SPC그룹 측은 “오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CPR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시 12분 도착했다. 병원 측이 응급 처치를 한 끝에 A씨는 호흡이 되돌아왔고, 3시 현재 수술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와 관련 SPC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