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7㎞로 추정됐다.
이날 소방당국에는 “창문이 흔들렸다”, “진동이 느껴진다”, “‘쾅’하는 소리가 났다” 등의 수십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지역은 동해시 부곡동, 망상동, 천곡동, 발한동 등 동해안 지역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선 규모 2.0 이상 지진이 38차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1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밭에 미군 F-16 전투기 1대가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전투기가 떨어져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습에 나섰다.
사고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해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 측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부산 사하구 감정동 한 주택가에는 옹벽 10m가량이 무너져 내리고 광주에는 지하철 1호선 공항역 대합실이 침수되기도 했다.
전남 강진 23번 국도에는 토사가 유출돼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간판과 유리창이 깨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리 마을 입구에 나무가 쓰러졌고 창원 의창구...
도시철도공사는 소방당국의 배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다.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에서 약 200t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시가지에서는 신가동 저지대 도로에 빗물이 발목 높이 정도 고였다는 민원 신고가 잇따라 담당 자치구가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를 긴급...
남부 일대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건물 지하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속출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내일(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도 더 강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주공항의 대규모 결항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주에는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바람도...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가동해 체온 유지 등 구조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한라산 성판악을 등반하던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 397명 중 12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초 학생 1명이 저체온증을 호조하자 소방 당국에 구조요청을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소방당국은 한라산국립공원으로부터 보온...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A 씨(50)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강원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전신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으나 A 씨는 의식이 없는 등 위급한 상태로 헬기를 통해 서울의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영장실질심사를...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수십m 치솟으며 관련 신고 166건이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6분 만인 낮 12시 58분께 주불을 잡고 소방대원 113명과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 중이다.
24일 경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김포 통진읍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공장 건물 등 10개 동이 불에...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이 타면서 금세 불길이 번졌고, 소방당국은 새벽 6시1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지자체 소방서 인력·장비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당국은 오전 11시8분께 공장동과 인근 건물 등에 번진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밤 10시13분께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이 있는 야적장 잔불도 모두 정리했다. 주불 진화에는 6시간이...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6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근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었으나 헬기 등 소방 장비 89대와 인력 326명이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1동(4230㎡)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 공장 1개 동이 전소됐고, 불이 확산하며 공장에 인접한 산으로 옮겨 붙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진화 장비 38대, 진화대원 132명을 투입해 함께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소방당국에 따르면 밀양소방서는 이날 오전 4시 5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 70명과 펌프차 등 화재 진압용 차량 27대가 현재 화재 진압에 동원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공장 1개 동이 전소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은평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8분께 은평구 진관동에 야생 멧돼지가 등장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 관할 구청이 멧돼지 포획에 나서 약 1시간 12분 만인 오후 8시 50분경 구청과 연계된 엽사가 멧돼지를 사살 및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멧돼지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 작업과 함께 모노레일 업체는 승객 91명을 대피시킨 후 환불 조치했다.
모노레일 업체 관계자는 "외부 물질이 전원 공급 레일 쪽에 접촉이 돼 20㎝가량이 불에 탔다"며 "내일 다시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모노레일 전선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부상자의 정보는 들어오지 않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중의원 와카야마 1구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사이카자키항을 찾았다.
NHK에 따르면 당시 사이카자키항에 시찰을 온 기시다 총리가 생선 시식을 마치고 연설을 시작하려는데 큰 폭발음과 함께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무엇인가를 던져...
소방 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 인력 53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찰은 "오르막길에서 변속기 이상으로 버스가 밀려 사고가 났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외교부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요청이 있을 시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전 8시22분쯤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에 산불이 번지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최고 수위 대응에 나서 8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530개 면적’ 산림을 태우고 주택, 펜션 등 총 100곳이 넘는 시설물이 소실되거나 부분 소실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