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대전 등 산불 진화율 20~30%대…밤샘 진화 이어가

입력 2023-04-02 21:18 수정 2023-04-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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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3분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뉴시스)
▲2일 오전 11시 3분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뉴시스)

소방·산림 당국이 2일 대전·충남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밤새 이어간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일몰과 함께 대전, 홍성, 당진, 보령 등 산불 야간 진화 작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홍성 21%, 보령 37% 등이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기 전까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에 불길을 잡지 못했다. 해가 지면서 헬기는 철수했으며 산불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띄워 산불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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