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 일대의 대단지 새 아파트에 수요가 유입되면서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과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가 일주일 전보다 1500만~2500만 원 올랐다.
중랑구는 실수요 매수 문의로 신내동 신내6단지와 묵동 신내4단지가 500만~1000만 원 상승했다. 구로구에서는 천왕동 천왕연지타운1·2단지가 500만~1500만 원 올랐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공인중개사 A씨는 얼마 전 전용면적 84㎡짜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매매 거래를 중개했다. 그가 15억 원이 넘는 이 아파트 매매 거래 알선으로 벌어들인 중개 수수료 수입은 무려 3000만 원에 달했다. 단순 알선 중개 서비스인데도 매수자와 매도자가 각각 1500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기 때문이다....
반면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강일동 고덕리엔파크 등이 500만~3500만 원 떨어졌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3분기에 기존 아파트에서 신축 아파트로 수요가 쏠렸고, 나중에는 재건축 아파트값도 오르는 분위기였다”며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의 영향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반포자이가 2500만~7500만 원 뛰었다. 강남구는 역삼동 래미안팬타빌, 역삼IPARK 등이 2500만~7500만 원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3·4단지가 1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뚜렷한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과천시(0.11%) △광명시(0.10%) △안산시...
강동구 둔촌주공(1만1106가구)가 11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971가구) 등이 12월 분양 예정이다.
다만 이같은 물량이 실제 분양시장에 그대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 유예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은 내년 4월 말 이전까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분양이 가능해졌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예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84㎡(이하 전용면적)는 28억8000만 원에 거래되며 종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용면적 기준 3.3㎡당 1억 원을 넘어선 가격으로 화제가 됐다.
인근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도 59㎡도 지난 7월 26일 21억7000만 원에 팔리며 최고 거래가를 기록했다.
강남권 주요 아파트 단지들에선...
반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높은 공동주택으로는 서초구 ‘래미안 퍼스티지’, ‘삼풍아파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3단지’가 78%로 나타났다.
정동영 대표는 “공동주택은 그나마 단독주택, 토지 등에 비해 시세 반영률이 70% 정도로 높은 수준이지만 정부가 공시가격에 시세 반영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역시 다른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26일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18년 9월~2019년 7월 서울 아파트 고가 분양 10순위 현황’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이 3.3㎡당 4926만 원으로 금액이 가장 높았고, ‘방배그랑자이’(4903만 원), ‘서초그랑자이’(4902만 원)가 그 뒤를 이었다. 분양가 상위 10개 단지 중 8곳이 평당 4000만 원을 넘어섰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부양가족 4명 이상의 현금부자들이 안정적으로 당첨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앞서 분양한 서초 그랑자이보다 청약경쟁률 더 세고, 입지도 좋아 고가점자가 많을 확율이 커 당첨가점이 최소 70점은 돼야할 것”이라며 “현금력 있는 고점자들이 그만큼 많을 것이라는 의미로 앞으로 강남권 청약시장 진입...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98㎡는 지난 7월 24억5000만~26억 원에 팔린데 이어 8월에는 27억7000만 원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현재 이 아파트 호가는 28억 원 선으로, 두달 전 거래가와 비교해 최대 3억5000만 원 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도 지난달 28억5000만 원에 팔린 후 이달...
성북구는 하월곡동 래미안월곡1차와 꿈의숲푸르지오가 500만~1750만 원 올랐다. 반면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IPARK가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1000만~4000만 원 떨어졌다. 암사동 선사현대, 광나루삼성 등도 500만 원 빠졌다.
부동산114는 향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달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99C타입)이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초 그랑자이’보다 입지가 더 좋은데다 일반분양 물량도 적어 가점이 65점은 넘어야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주 분양하는 두 단지 모두 우수한 입지의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흥행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1500만~2000만 원 올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반포자이가 2500만 원 상승했다. 양천구에서는 신정동 목동파크자이와 목동신시가지 9단지가 500만~1000만 원 올랐다.
부동산114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지속할지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면적 84.93㎡는 지난 7월 초 28억 원(8층)에 거래됐다. 한 달 뒤인 지난달 초에는 같은 면적, 같은 층(8층) 아파트가 27억5000만 원에 팔렸다. 통계상으로 보면 집값이 내려간 것이지만 시장의 얘기는 다르다. 오히려 이 아파트 매도 호가(집주인 팔려고 부르는 가격)는 30억~31억 원까지 오른 상태다....
실제로 2015년 입주한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 팰리스’ 전용면적 94.49㎡(5층)는 지난달 15일 29억2000만 원에 팔렸는데, 이는 한 달 전 거래가(27억3000만 원, 5층)보다 1억9000만 원 비싼 수준이다. 이 주택형은 현재 최고 32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강남권에 이어 양천(52.78%)·동대문(52.38%)·동작구(51.72%) 등도 신고가 거래 비중이 높다. 양천구 신정동...
강동구에서는 입주 연차가 길지 않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를 비롯해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등이 1000만~2500만 원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등이 일주일 전보다 5000만~60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재건축 추진 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는 1000만 원 하락했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지역은 강서·강북구로...
상한제를 적용받는 것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선분양으로 방향을 튼 ‘래미안 라클래시’(서울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단지)가 대표적이다. 내달 서울에서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개나리4차 재건축 단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거여마천뉴타운),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홍제1구역) 등 2479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41-1 서초삼성래미안 101동 105호가 경매로 나왔다.
지난 2001년 5월 준공된 3개동 29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6층 중 1층이다. 전용면적은 85㎡다. 이 아파트의 85㎡는 지난달 12억8000만~13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신분당선 강남역 사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실제 상수동 ‘래미안 밤섬 리베뉴’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1억 원에 거래됐다. 59㎡로는 올 들어 유일한 거래다. 지난해(11월) 거래가 8억3700만원보다 2억7000만원가량 뛰었다. 전용 84㎡도 거래가격이 7월 최고 12억2800만 원에서 지난달 13억5000만 원으로 올랐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상수역 역세권으로 올해로 준공 5년이 된 새 아파트다.
이달 말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