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의 대형 평형 매매가도 최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126.928㎡가 지난달 23일 33억5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 면적으로는 6개월 만에 거래가 성사된 것인데 가격은 무려 8억3000만 원이나 올랐다.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경우 전용 114.4856㎡가 작년 1월 19억 원에 거래된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지난달 29일 23억7000만 원에...
학군이 좋아 전세 수요가 넘쳐나는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형의 전세 호가는 17억 원이 넘지만 매매가는 30억 원 수준이다. 따라서 투자금 13억 원으로 이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입할 수 있다. 전셋값이 높을수록 초기 투자자금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대치동은 원래 갭투자가 많은 곳이었는데 최근 전셋값이...
서울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의 공급 가구 규모가 늘어난다.
조합 측은 사업계획변경과 함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 기간인 내년 4월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마포구 랜드마크인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1단지 전용 59㎡ 는 20일 이전 거래보다 1억 원가량 오른 12억7000만 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호가도 오름세다.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성동구 서울숲더샵도 1억 원 상승한 11억8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재건축ㆍ재개발 단지 내 보류지 입찰에서도 이 같은 지역ㆍ가격별 양극화...
이달 기준 시세 28억 원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전용 84.97㎡)’의 내년 공시가격은 21억 원으로 예상된다. 시세 15억~30억 원짜리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75%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 방침을 반영한 수치다. 이 경우 보유세는 약 622만 원에서 907만 원으로 280만 원 이상 오른다.
시세가 50억 원 이상인 초고가의 경우 감당해야 할 보유세는 4000만...
서초구 서초동 상지리츠빌 전용 217.52㎡는 같은 기간 9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133.3%,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극동 71.28㎡는 2억7000만 원에서 6억3000만 원으로 131.6% 각각 상승했다.
강남구 개포동 우성9차 전용 84.9㎡도 2017년 상반기 최고 9억7000만 원에서 올해 하반기 최고 21억7000만 원으로 123.8%,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66.54㎡ 역시 2억6500만...
8월 사당동의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이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삼성동의 래미안라클래시스가 115.1대 1, 르엘대치가 2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이다. 강남 외 지역에서도 3년 만에 처음으로 세 자릿수 평균 경쟁률이 나왔다.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뷰데시앙’ 아파트가 18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강북 지역에서는 2016년 11월...
이어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24억3000만 원,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 24억2000만 원, 삼성동 현대힐스테이트 2단지 2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하면 고가 거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작년 11월 한 달간 강남구에서 매매된 중형 아파트 가운데 20억 원 이상 거래는 강남구 삼성동 현대힐스테이트 2단지(20억3000만 원) 단 한 건뿐이었다.
작년 한 해로...
7개 아파트 단지는 중구 신당남산타운, 성동구 성수금호3차, 성북구 월곡래미안루나밸리,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 강서구 방화동성, 서초구 서초호반써밋, 송파구 송파파크데일2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치구 추천 단지 중 우리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 3개 단지에 대한 ‘모범관리단지 시상식’과 서울시ㆍ자치구 공무원 14명에 대한...
현직 공직자 가운데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 차관이 이번에 신고한 재산은 23억3195만 원으로 3월 신고 때(20억2595만 원)보다 3억1600만 원 늘었다. 김 차관 내외가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 145.20㎡형 가액이 9억3600만 원에서 12억1100만 원으로 2억7500만 원 오른 덕분이다.
6월 13억 원가량이었던 래미안대치하이스턴 전용 142㎡형의 전셋값은 최근엔 15억 원까지 높아졌다. 단지 앞 R공인중개사 대표는 “학원가를 이용하려는 학부모들이 요즘 들어 전세를 많이 찾고 있다”며 “집주인들은 아파트 가격이 더 이상 떨어질 것 같지 않으니 전셋값도 낮춰잡지 않는다”고 전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6월부터 여섯 달 연속 상승 = 서울...
올해 7월에만 하더라도 26억 원대에 거래되던 래미안대치팰리스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최고가 경신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도 지난달 34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지역의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112.95㎡가 30억 원에 거래됐다. 반포래미안아이파크의 경우 일주일 만에 4억 원가량이 올랐다.
서울 송파구...
21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는 25억~26억 원 수준으로 호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지난달 매매가 24억 원보다 1억 원 이상 오른 수치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도 지난달에 24억5000만 원(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기준)에 거래됐으나 이달 들어서 26억~27억 원으로 호가가 높아졌다. 송파구...
지난 9월과 10월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개나리4차 재건축 단지)의 당첨 최저점이 각각 64점, 63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첨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아진 셈이다.
강남권에서는 앞으로 70점은 돼야 청약 당첨 안정권에 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주택형...
마포구에는 아현·염리동 등지의 재개발로 인해 2014~2015년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를 비롯해 총 8162가구가 입주했다. 이어 2016년 이후에도 연평균 1200여 가구가 신규 입주했다. 새 아파트가 늘면서 11월 현재 마포구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9억3000만 원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 8억9000만 원보다 높은 수치다.
성북구는...
실제로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와 가깝고, 강남8학군 명문 학교가 인접해 있는 ‘래미안 대치 팰리스’ 전용면적 84㎡는 전세 호가가 최근 15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한 달 전보다 1억 원 넘게 오른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특히 정부가 주택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까지 도입할 경우 집주인이 제도 시행 전에 전세금을 서둘러 인상하자는 분위기가...
9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의 당첨자 청약가점은 평균 69.5점이었고, 지난달 초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역시 당첨자 최저 가점이 63점에 이르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청약가점이 높거나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자격을 갖췄다면 분양가 상한제 물량을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난달에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0만 원으로 책정됐다. 5000만 원에 가까운 분양가에도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6억 원의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거래가를 봤을 때도 이번에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된 강남4구와 마용성이 아파트 거래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