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패션유통업계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은 작년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약 40% 신장했다. 이번 분기 흑자는 2015년 창립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발란의 경쟁사인 ‘머스트잇’도 작년 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국내 명품 플랫폼 발란이 창사 이래 첫 분기 단위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발란은 지난해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시작으로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창립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발란 측은 경기 침체로 인해 명품 업계를...
한편 스파크랩은 2012년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매년 2개 기수를 선발해 PMF(Product/MarketFit) 찾기에 집중한 개별 기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발란, 원티드랩, H2O호스피탈리티, 엔씽, 스파크플러스 등 우수 스타트업 300여 개에 투자했으며, 스파크랩 전체 포트폴리오의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총 1조5000억 원, 기업가치는 7조 원에 달한다.
포트폴리오로는 원티드랩, 센스톤, 발란, 더블미, 블로코, H2O호스피탈리티, 어반베이스 등을 비롯한 누적 280개 사가 있다.
선발 기업은 스파크랩으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함께 18주 동안 스파크랩 파트너 및 멘토, 배치 팀 전문 인력과 함께 밀착 근무하며 PMF(Product-Market-Fit, 제품 시장 적합성) 찾기에 집중한다.
스파크랩 배치 프로그램은 국내외...
한편, 스파크랩은 지난 2012년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매년 2개 기수를 선발해 PMF 찾기에 집중한 개별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발란·원티드랩·H2O호스피탈리티·엔씽·스파크플러스 등 우수 스타트업 300여 개에 투자했으며, 스파크랩 전체 포트폴리오의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총 1조5000억 원, 기업가치는 7조 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 발란에 입점을 원하는 신규 파트너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발란이 입점 적체 현상 해소에 나선다.
10일 발란에 따르면 올 초부터 7월까지 발란 입점 희망업체 누적 규모는 1800여 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90개)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에만 월평균 250여 개의 파트너사가 자발적으로 발란을 찾은 셈으로 추이로 보아 성수기인...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이 고객 친화 서비스를 강화하자, 재구매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란은 최근 1년 간 고객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0% 초반에 머물렀던 월 별 재구매율이 올 6월 기준 70%까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친화적 정책과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발란의 설명이다.
발란은 지난해 9월 고객 안심...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891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손실은 373억 원으로 전년보다 2배(101%) 확대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379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명품 플랫폼 업체 '트렌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줄어든 882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이외에도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상품 리뷰 요약 기능을 담은 쇼핑GPT ‘옥순AI’ 베타 서비스에 나섰고 명품 플랫폼인 발란은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 추천 광고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AI 기술이 고도화되고 오픈소스인 챗GPT가 보급되면서 상품 선별, 기획, 음식 조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명품 플랫폼 발란이 발송일을 지키지 못하면 상품 구매 금액의 일부를 보상하는 ‘발송 책임 보상제’를 실시한다.
8일 발란에 따르면 발송 책임보상제는 고객이 상품 주문 시 각 상품란에 표시된 발송일을 지키지 못할 경우 1차 지연 시 2%, 2차 지연 시 5%를 보상하는 제도다. 누적 적용 시 상품 구매 금액의 총 7%까지 최대 7만 원 한도에서 고객에게 보상한다.
예를...
◇올들어 발란 250억·에이블리는 500억 유치
명품 패션플랫폼 발란은 3일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발란의 누적 투자금액은 총 735억 원으로 늘었다. 투자 유치 마무리로 발란은 그동안 미뤄졌던 카테고리 확장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며 성장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발란은 시리즈C에 이은 새로운 투자 라운드도 계획...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1일 명품 온라인 플랫폼 업체인 발란, 트렌비, 머스트 3개사에 대하여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가품 여부에 대한 중개 관련 책임이 있도록 약관을 수정하도록 하는 약관 시정 명령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인해 네이버,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도 지식재산권 침해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주요 명품 커머스업체 발란과 머스트잇 등도 강남, 여의도 IFC몰에 각각 쇼룸과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머스트잇 오프라인 쇼룸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압구정 머스트잇 신사옥 건물 1층에 오픈했다. 발란이 처음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스토어 ‘커넥티드 스토어’ 역시 ‘신뢰자본’ 구축을 겨냥한...
발란은 국내 중소형 리테일러를 위한 B2B 서비스 부문을 11월 ‘발란 커넥트’로 분사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와 리테일러 파트너 대상 서비스를 분리하고 각각 전문적 역량을 쏟는 투 트랙 전략으로 나가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발란의 B2B 서비스는 자금 융통 문제 및 디지털화의 부재로...
-명품 시장은 경기 침체와 관련 없어-플랫폼 구매 거리낌 없는 MZ세대-투자받은 만큼 매출 올리려면 브랜드 인지도 높여야
명품 플랫폼 ‘발란’이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타트업 혹한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장이 위축됐지만 명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기존...
발란 최형록 대표, 트레비 박경훈 대표는 7일 공정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불공정행위 관련 의혹에 관한 질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최근 명품 플랫폼의 환불 제한과 반품비 과다 등으로 소비자 상담이 폭증해 관련 약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야놀자 배보찬 대표와 여기어때 정명훈 대표는 19일 문체위에 출석한다. 소상공인 업계에서 과도하다고 주장하는 숙박앱...
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IFC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인 ‘커넥티드스토어’를 열었다. 또다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앞서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쇼룸형 매장을 선보였으며 올해 6월 이마트24의 서울 삼청동 팝업스토어 ‘24BLACK’에 매장을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샤넬, 구찌, 보테가 베네타,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럭셔리 플랫폼 발란이 여름 시즌오프 세일 기간에 맞춰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새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발란 리퍼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리퍼브(Refurb) 상품은 전시 상품, 단순 변심, 보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흠집 등으로 취소되거나 반품된 새 상품을 발란이 직접 품질 선별 과정을 거쳐 정상 가격보다 특별 할인...
명품 브랜드 한국지사와 직접 거래를 하는 백화점이나 브랜드 하나를 들이더라도 공항공사 등 유관부처의 승인을 받고 직매입하는 면세점과 달리 머스트잇, 발란 등 명품 커머스는 직매입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짝퉁 논란이 불식되기 어려운 구조다.
실제 네이버 크림과 무신사간 벌어진 가품 티셔츠 짝퉁 논란과 함께 발란에서도 가품 리스크가 터지는 등...
150평 규모의 서울 IFC몰에 있는 발란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쇼핑객처럼 미리 입어보고 싶은 상품들을 고른 뒤 매장의 전매특허 '스마트 피팅룸'에 들어가니 골랐던 옷들이 고스란히 거울 스크린에 떴다. 옷을 갈아입어 보면서 다른 사이즈와 상품들을 추가로 입어보고 싶어 스크린을 터치해 예약하니 매장 직원이 해당 옷을 알아서 갖다 준다.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