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정산 주기 평균 이틀 단축”

입력 2025-04-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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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정산 미지급 사태 파장 우려한 듯

▲머스트잇 로고. (사진제공=머스트잇)
▲머스트잇 로고. (사진제공=머스트잇)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14일부터 정산 주기를 판매자 등급별 1~7영업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3~9영업일 정산 대비 평균 2일 앞당겨진 것으로, 판매등급이 높다면 구매확정 후 익일 정산도 가능하게 됐다.

머스트잇은 단기적 이슈 대응을 넘어, 정산 정확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운영 원칙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전 판매자를 대상으로 익일 정산 임시 정책을 시행한 후, 정산 시스템을 구조적으로 개편했다.

머스트잇은 2024년 말 기준 유동자산 약 110억 원, 유동부채 약 41억 원으로 유동비율은 약 2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유동부채 내 예수금은 약 33억 원이다. 회사 측은 “정산금에 해당하는 예수금은 보유 현금 자산 내에서 전액 커버 가능한 수준이며, 외부 차입 없이 자체 유동성만으로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정산금은 운영 자금과 별도로 전용 계좌에서 분리 관리되며, 판매사 예수금, PG사 미수금, 자사 보유 당좌 자산 등을 매월 측정해 유동 비율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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