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표를 중심으로 새 정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동시에 그동안 당내 사정 때문에 방치했던 민생정당으로서의 과제와 요구를 해결하는데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위에는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심상정·천호선·서기호·김제남·강동원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박원석·정진후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심상정·강동원 의원의 탈당도 함께 논의할 예정으로, 이들은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인 혁신모임이 오는 16일 신당 창당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혁신 재창당도 가시화 되고 있다.
김제남 의원의 합류로 힘을 얻은...
강동원·노회찬·심상정 등 지역구 의원 3명도 조만간 탈당 의사를 밝히고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참여계 당원 3000여명은 11일께 탈당계를 낼 계획이며 인천연합, 통합연대 등 계파도 탈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 천호선 최고위원은 “내일 이후 다른 분들의...
비례대표 의원인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의 제명에 대해서는 “‘셀프제명’이라는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졌다”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비례의원이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잃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당을 살릴 분들이 또 그 자리를 받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통진당 심상정 의원이 지난 7일 “이 전 대표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됨에 따라 새로운 진보 정당 창당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통진당은 7일 강기갑 대표 주재로 의원총회를 열어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 등 비례대표 4명에 대한 제명안을 처리했다.
이들을 비롯해 지방의원 12명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당기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당 혁신파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들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7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4명의 의원은 무소속 의원 신분이 됐다. 이들은 무소속 신분으로 신당권파가 추진하는 신당 창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진보정치 혁신모임 소속인 통진당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비례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며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당권파 측 진보정치 혁신모임 소속인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비례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며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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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혁신모임 소속인 통진당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비례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며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따라 신당권파인 박원석, 서기호, 정진후, 김제남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도 서울시 당기위 제명을 통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당을 떠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조만간 대표직 사퇴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4일차에 접어든 단수단염 단식은 중지하지 않을 방침이다.
강 대표가 완전 단식에 돌입한데다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탈당 사전 작업이 실패하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 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서 통진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데 대해 “건너올 수 없는 강을 많이 단숨에 건너버렸다”며 사실상 분당을 인정했다.
여기에 이석기·김재연...
◇노회찬, 이정희에 “정치에도 염치 있어야” = 앞서 이·김 제명안 처리과정에서 무효표를 던졌던 김제남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기갑 대표의 혁신재창당 안은 우리 당의 분열을 막고 새로운 대중정당으로 거듭날 유일한 방안”이라며 신당권파와 함께 할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40일 동안 신·구 당권파를 만나면서 구 당권파의 백의종군이...
노조는 또 이석기, 김재연, 김선동, 이상규, 김미희, 오병윤, 김제남 의원 등 통합진보당 의원들에 대한 지지도 철회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4.11총선이후 통합진보당은 당내 부조리와 부정에 대해 스스로 개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의 기대에도 불구 구 당권파의 권력에 대한 이기심과 김제남 의원의 대국민 사기극으로 인해 더 이상 당내 비민주적 행위에 대해...
하지만 지난 26일 김제남 의원이 구당권파의 손을 들어주면서 삐거덕거렸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앞으로 진보당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야권연대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여당이 주장하는) 국회 자격심사를 하려면 확정된 심사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제명안 부결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이...
또 다른 당원은 “우리 당에서 새누리당 집권의 청신호를 켰군요”라며 “불을 켠 사람은 자랑스러운 그 이름 ‘김제남’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진보당 내 한 핵심 의원은 “김제남 의원이 23일 의총에서 13명이 다 모인 자리에서 처리하자고 완강하게 버텨 26일로 의총 날짜를 새로 잡았다”며 “26일 의총 회의에서는 두 명의 의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얘기를...
의총에는 심상정 노회찬 강동원 박원석 정진후 김제남 서기호 의원 등 7명이 참석했고, 이석기 김재연 의원을 비롯한 구당권파 측 의원들은 불참했다. 그러나 구당권파 측의 이상규 의원이 의총 중간에 참석해 오는 25일 예정된 중앙위원회 이후로 제명안 처리를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당내 화합을 위해 결정을...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치려 했지만 구당권파 측과 김제남 의원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의총은 오전에만 세 차례 정회되는 등 극심한 진통을 겪으며 저녁까지 이어졌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26일 오전 의총을 다시 열어 제명안을 처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