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이재명 ‘검찰의 애완견’ 비하 발언, 전형적 범죄자 모습” 비판

입력 2024-06-15 19:23 수정 2024-06-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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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수사·재판 임하면 될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전에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전에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 힘이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의 애완견’ 발언에 대해 “전형적인 범죄자의 모습”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사에 대한 탄핵, 법원의 영장 발부권을 제한하려는 형법 개정 시도, 법관도 선출하자는 터무니없는 주장 등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 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폭주하고 있고, 이제는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비하하며 윽박까지 질렀다”며 “법치를 산산조각 내고 언론을 길들이면서 권력을 동원해 감옥행을 피하려는 이재명 대표의 행태는 전형적인 범죄자의 모습으로 비칠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표의 말대로 자신의 범죄 혐의가 ‘정치 검찰의 조작’ 에 의한 것이라면 당당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하면 될 일”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24차 공판 참석을 앞두고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있을 수 있는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 대해서도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왜곡, 조작하지 말고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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