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부터 10위까지는 기업은행, HMC투자증권, 교보생명, 하나은행, 농협, 삼성화재 순이었다. 업권별로 20위권 내에는 은행 8곳, 생보 4곳, 손보 2곳, 증권사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상위사들의 시장점유율 순위는 지난해 말과 동일하다. 2009년 말 기준으로는 5위 교보생명의 자리를 6위 기업은행이 차지했을 뿐 나머지 순위는 똑같다.
하지만 상위사들의...
손보업계는 이에 따라 이번 폭우로 인한 침수 차량은 대당 1천만원 가까운 보상액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보사들의 이렇게 되면 손해율(고객의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이 많게는 4%포인트까지 치솟아 수익성에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현재 손해율도 73.3%로 여전히 적정 손해율을 웃도는 상황에서 이번 비 피해로 다시...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어린 시절 치아 관리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과 충치 발생이 소아, 청년기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 상품을 개발했다”며, “기존 100세만기 자녀 건강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돼 보험 하나로 일반 상해나 질병은 물론 성장기 치아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의무보험인 만큼 손보사별로 상품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가입자들도 다른 보험 상품을 고를 때처럼 꼼꼼하게 상품을 따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도 차근차근 뜯어보면 아까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보험료의 할인·할증 등급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할인·할증 등급은 1등급에서 23등급으로 나뉘어 지고...
하나대투증권은 20일 LIG손보에 대해 올해 손해율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500원에서 2만78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용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 개선으로 4분기 수정순이익 651억원으로 연간 수정순이익의 90%에 육박하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이는 착시...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의 원인 중 하나가 노트북을 통한 USB 접속으로 알려지자 전 행원에 USB 사용을 자제시켰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단말기에서 USB로 쓰기 기능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다"며 "불가피하게 사용할 일이 생기면 부서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또 국내 금융기관 중...
이럴때 흔히 우리는 ‘보험 하나 들어뒀다’고 말한다.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보험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발생되는 지출과 손해를 막기 위한 ‘보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일이나 재해, 교통사고, 질병 등으로 입은 손해만큼 보장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손해보험이다.
때문에 손해보험에는...
‘(무)그린라이프 원더풀S보험’은 온 가족이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그린손해보험의 통합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으로 의료비, 질병위험, 상해위험 관련 보장부터 자녀위험, 비용손해, CI위험에 대한 보장을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린손보는 치명적인 질병 및 상해사고의 발생으로 인해 실질적인 보험 혜택이 필요한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통합보험 신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다른 손보사들도 관련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장해보험, 생활보험 등 필요한 보장을 하나로 모은 통합보험인 ‘내게 꼭 맞는 수퍼플러스’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각각의 보장을 개별 가입하거나...
하나대투증권은 22일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LIG손해보험의 실질적인 손실 가능성은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500원을 제시했다.
성용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LIG그룹의 건설사 LIG건설은 21일 서울 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약 1조원에 달하는 PF 금융비용 부담과 미분양 누적으로...
손보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무사고 기간 18년에 최대 70%까지 할인받는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무사고 12년 운전자는 앞으로 6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으면 매년 1~2%씩 보험료 할인 혜택이 늘어나 2016년에는 70% 할인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달라진 제도들은 2월 6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손보사들이 차례로 시행할 예정이다. 21일 현대, 동부, LIG, 메리츠...
3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정액제로 운영돼왔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부담하는 정률제로 변경된다.
정률제는 운전자가 20%와 30%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과 달리 수리비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반드시 정비업체에 사전견적을 받은 후 수리를 해야 과잉 수리를 막을 수 있다....
법률비용특약은 포괄적인 민사소송에 대하여 소송시 소요되는 비용을 심급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대상 건물에 개인주택을 추가해 사업장과 거주주택을 하나의 보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종업원도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할 수 있다. 또 보장기간은 최고 15년으로 만기시 높은 만기환급금도 기대할 수 있다.
◇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하나 = 사고가 났을 경우 우선 경찰과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는게 좋다.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자칫 뺑소니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사고 현장을 보존하고 상대방의 진술과 연락처 등을 받아 두는게 좋다.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도 있다. 경미한 사고로 상호간 협의가 가능하다면 꽉 막힌 고속도로에 마냥 차를...
대상 건물에 개인주택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장과 거주주택을 하나의 보험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종업원을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시킬 수 있다.
3년 이상 가입하는 장기보험으로 보험 만기시 높은 만기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일반음식점을 기준으로 한달에 약 20만원의 보험료를 5년간 납입하면 화재손해 1억원, 화재벌금 2000만원, 음식물 배상책임 1억원...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5일 신년인사회에서 “저축은행 문제는 업권이 아닌 전 금융권에 파급되는 문제인 만큼 은행권에서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예보기금 공동계정에 대해 “아직 거기까지 말할 단계는 아닌 거 같다”고 말한 반면 저축은행 인수할지에 대해서는 “우선은 두고보자”고 말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이날 “저축은행 1~2곳...
◇은행권, 아시아 중심 진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9개 국내은행은 올해 중 27개의 해외점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형태별로는 지점 16개, 현지법인 8개, 사무소 3개를 신설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중국 6개, 베트남 6개, 인도 5개 등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3개...
두 축 가운데 하나였던 보험업무부가 신설된 시장업무본부로 옮기면서 자보 경영정상화 추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시장업무본부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위탁받은 50인 이하 보험대리점 검사를 포함한 자율관리업무와 일반보험 활성화, 장기보험 상품제도개선 등 주요 현안을 맡게 댔다. 또 손보사들의 보험계약, 보험금 지급정보 집적 업무 준비를 위한 TF도 새로...
또한 하나의 증권으로 본인의 주택은 물론 부모님 주택, 자녀 주택의 재산손해 및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상하며 운전 중 과실로 인한 벌금, 방어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운전자비용 담보도 포함했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이며 납입주기는 월납, 3월납, 6월납, 연납이다.
또한 두 회사의 노동조합이 아직 하나로 통합되지 않는 등 조직문화 내에 틈은 남아 있어 완전한 통합 한화손보로 거듭나기 위해선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당기순익 등 증가…1년 실적 나름 선방 = 통합한화손보는 2010회기년도 상반기(4월~10월) 1조7474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한화손보와 제일화재의 원수보험료를 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