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세일즈를 해서 중소기업들과 계약, 매칭을 해야 연구개발 (R&D)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중소기업·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이런 지원 방안을 통해 과제비를 받지 못하는 출연연은 도태되도록...
또 ICT 산업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연구개발(R&D) 사업과 정부출연연구 구조를 개편하고, ‘R&D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출연연-대학이 함께 연구를 수행토록 한다.
벤처기업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2019년까지 해외투자 4000억원 유치를 목표로 투자창조경제밸리에 오픈형 창의공간과 10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또...
마지막으로 ETRI 홀딩스는 2010년 출연연 최초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로, ETRI 기술기반 ICT 벤처를 투자ㆍ육성하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 디이브이코리아와 협업해 ETRI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공개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사는 결격사유가 없는 한 최소 6년간 사업권을 유지하고, 이달부터 팁스 운영사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정책협력 지원단은 각 부처 추천을 통한 대학ㆍ출연연ㆍ민간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 5~10명 및 부처 실장급 공무원으로 구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협업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제안하거나 국민체감도가 낮은 정책에 대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정책지원단이 제안한 정책과제 또는 개선방안은 이후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하고 부처간 조율을...
기업 연구원을 출연연에 파견하는 콜라랩·비즈니스 아이디어(BI) 지원사업·R&D 재발견 프로젝트·기술사업화 바우처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한편 KIAT는 ‘고용창출 여부’를 중요한 사업관리지표로 설정하면서, 지난해 내부적으로 세운 고용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자리 창출 실적은 약 2만여명으로 전년(1만6000여명) 대비 25% 증가했다....
이날 공개된 KIST 로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출연연 협력 융합연구사업인 ‘달탐사 로버 기반연구’ 과제의 일환으로서 개발된 것이다.
연구팀은 달 표면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의 탐사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의 주행 능력이 뛰어나고, 달 표면의 극고·극저온 환경(-170도~+130도)에서 동작이 가능하도록 열제어가 용이한 디자인으로 로버를 제작하는 데...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담기관ㆍ주요 대학 산학협력단ㆍ출연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정부의 산업기술 국제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대사관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산업기술계와 주한 외국대사관간의 협력을 내실화해 해외 산업기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KIAT는 주한 외국대사관 네트워크를...
수요발굴지원단 구성과 운영을 총괄하는 미래부는 관련 사업 및 연구회, 출연연, 특성화대 등 산하기관에서 보유한 인력과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수요발굴지원단 대상 기업 모음(Pool)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화 목적 연구개발(R&BD)사업, 투ㆍ융자 지원 등을 연계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또 센서산업 육성...
기존 대학 연구소와 출연연에서 파견한 연구원이 프로젝트매니저(PM)를 맡아 각 연구기관에서 집중적으로 고위험·고가치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장하는 네트워크 연구방식 및 조직 도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을 본딴 가칭 ‘K-ARPA’를 도입하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인력들이 처음으로 한 공간에 모여 연구를 수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용·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던 연구자들을 한 공간에 모은(On-Site) ‘출연(연) 융합연구단(이하 융합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단 출범은 지난해부터 집중해 온 개방형 협력생태계 조성 노력의 첫 결실이다. 특히 출연연이...
반면 국내는 2005년부터 일부 출연연, 대학, 기업을 중심으로 기초 연구가 진행됐으나 국가차원의 종합적 양자정보통신 정책방향이 없어 관련기술에 대한 해외기업 종속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국가차원에서 양자정보통신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2020년 양자정보통신 글로벌 선도국가 진입’을 비전으로 정하고 △핵심기술 개발, △연구기반 조성...
미래창조과학부에선 출연연이 중소기업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성과 일부를 인력에게 지급하는 '성과공유형 파견제도'를 도입하고, 중기청은 대기업 숙련 인력을 중소기업에 2년 이상 파견해 정착을 유도하는 '기술명인초빙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 연구원에 대한 지원도 담겼다. 복귀수당 지급, 맞춤형 교육훈련, 세제 지원 등이...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 출연연, 기업 등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관리 표준매뉴얼'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준매뉴얼은 연구관리 수행절차별로 업무처리 방법과 유의할 사항 등을 수록했다.
또 부처별로 상이한 연구관리 규정 중 △참여자격...
전시관은 일반국민들이 창조경제 생태계의 모습과 사례들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현한 D홀과, 벤처·스타트업을 테마별로 전시·소개하고, 창업멘토링과 상담, 정부부처, 출연연 등의 성과사례를 소개하는 C홀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도 모두 34개나 준비돼 있다. 스타트업 데모데이·투자IR·수출지원 등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를 비롯해 기업가정신...
향후 과학‧연구자의 연구성과물, 각종 과학행사 결과물, 소프트웨어 관련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포털이나 출연연 등과 알기 쉬운 과학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최신 과학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민의 높아진 과학기술 이해도와 창의‧상상력이 만나면 창조경제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국내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어 지역대학과 출연연, 기업을 연계하는 산학연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고, 대구와 대전에 센터를 오픈하는 등 산학연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산학연의 흐름을 고려해 볼 때, 국내 산학연 움직임은 아직 미진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국가경쟁력평가 결과에...
예를 들어, 대전 지역은 출연연에서 개발한 풍부한 기술이 사업화되도록 하고, 세종지역은 농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출하는 '창조마을'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대구 지역은 섬유·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이 ICT와 융합하여 첨단화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창조경제타운 등에 접수되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16조여원의 연구개발 예산 중 약 40%가 정부 출연연 예산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술무역 적자액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연구개발 투입에도 불구하고 원천기술이 부족하여 거액을 들여 해외기술을 수입하고 있다.
창조경제란 신제품을 만들고 신시장에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살리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기업가정신 없는 연구개발 투입은 비용이...
최근 5년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이 약 7000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이 같은 사이버 공격 시도가 총 6950회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 공격 횟수도 2009년 1207회에서 지난해 1605회로 32.9...
출연연구소와 대학의 풍부한 연구성과가 제대로 사업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이미 개발해놓고 활용하지 않는 기술은 장롱면허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전에 새로운 제2의 도약이 필요하다”며 “IT, 반도체, 에너지 등에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SK가 든든한 멘토이자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큐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