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달 탐사 캠핑 VR체험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체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현미경 만들기 체험 등 출연연, 민간기업과 학교 등이 준비한 체험프로그램 80종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통해 미래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우리 생활의 변화를 즐기며...
통해 연구자(이공계 대학전임교원) 기초연구과제 수혜율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수혜율은 22.6%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미래부 출연연 관계자는 "기초연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끊김없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라며 "기초연구과제 수혜율이 2배 이상 확대된다는 소식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기능이 겹치는 일부 산하기관과 출연연 등은 통합한다. 당장 올해 국가과학기술정책 자문 및 조정 담당 기구를 통합한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및 과학기술전략회의를 폐지하고 각 기능을 과학기술자문회의로 이관할 예정이다. 새 과학기술자문회의 출범은 과학기술계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연구회는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연구실적평가, 육성 등 업무를 총괄하는 단체다. 이상천 이사장의 임기가 지난달 29일 만료됐지만 미래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후임 이사장도 공석이었다.
과기연구회 이사장은 이사장 추천위원회가 먼저 후보자를 복수로 추려 미래부에 제출한다. 이후 미래부 장관이 이들 중 적임자를 골라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앞서 정부는 2014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중심으로 국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부 출연연구원을 참여시킨 UGS(UnderGround Safety) 융합연구단을 발족시켰다. 총 11개의 연구단이 모여 생활편의와 안전에 관해 연구해 왔다.
이번 싱크홀 예방도 UGS 융합연구단이 공동연구를 추진해 일궈낸 첫 성과다. 지난 3년간 지하공간 안전관리, 즉 ‘싱크홀’ 예방을 위한...
앞서 미래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비정규직 연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미래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 비정규직 연구원에 대한 현황파악을 마쳤고, 이를 바탕으로 상당수 비정규직 연구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내 협회단체, 출연연ㆍ기업으로 구성된 기술전문가 그룹이 현지 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애로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에 참여한 국내기업은 기술자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현지기업과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자재 수출 등 판로 개척 연계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민간기업 및 연구소, 대학, 출연연 등 미래 이동통신 관계자들이 참석해 5G 서비스실증, 실감형 콘텐츠 및 플랫폼, 응용단말 분야 주요 핵심과제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향후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2018년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통신사업자별 시범망 구축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능개선을 위해 민간의...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기타공공기관 지정에서 빠진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출연연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 연구목적기관으로 지정하는 법 개정안을 4월 중 마련하고, 국회 논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출연연구기관을...
정부가 출연연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 연구목적기관으로 지정하는 법 개정안을 4월 중 마련하고, 국회 논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서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서울 관악구갑)은 “지난해 11월 소위부터 출연연구기관은 일반공공기관과는 달리...
중소기업청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8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중소‧중견기업 단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이하 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술혁신센터는 지난해 3월 말, 중기청이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청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에게 “연구기관 간 협력연구를 통해 국가적 당면과제와 미래전략에 대한 큰 틀의 정책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정치, 경제, 외교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고 변동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정부출연연구소와 학계가 시속 1000km 초고속열차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UNIST 등 8개 기관은 17일 경기도 의왕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시속 1000km 초고속열차 개발의 핵심인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4일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출연연, 대학, 테크노파크, 협단체 등 131개 센터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AT는 공동활용 시설ㆍ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조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조성사업 수행기관들의 협의체인...
장시간 비행, 악천후 극복, 충돌 회피와 같은 핵심기술은 군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보유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거나 산학연 융합연구 방식으로 개발한다.
재난대응, 과학영농 등 특수 무인기 분야를 선정해 각 부처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수요자의 요구 성능이 적극 반영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래형 개인 비행체(PAV)와 같이 잠재력이 큰 분야도...
대학과 출연연 등 비영리기관은 내부전문가의 자문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활용비 사용기준이 개선되며, 대학의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교내 게스트 하우스 등 내부시설에 대한 비용집행을 허용하는 등 수행기관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애로사항을 개선했다.
사업비 사용에 따른 증빙서류도 간소화돼 앞으로는 10만원 이하의...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은 석탄가스화기 설계·제작기술과 IGCC 종합설계·건설·운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총괄 주관하고 국내 중공업사, 출연연, 대학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사업이다. 8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직할 출연연구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중간평가를 폐지한다.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기관평가에서 '매우 미흡'을 받은 기관장에게는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미래부는 12일 '2017년도 미래부 직할 출연(연) 기관평가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부 평가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 새누리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출연연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적립된 2억9800만 마일리지 가운데 사용된 것은 4600만마일리지(15.7%)에 불과했다.
사용하지 않은 2억5000만 마일리지를 공부원 복지포인트 규정을 적용해 환산하면 50억원 규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