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주한 외국대사관들과 네트워킹 강화

입력 2015-0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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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국 과학·산업기술 참사관 초청 간담회 개최

국제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36개국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전날 오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네트워킹 데이 포 이노베이션(Networking Day for Innovation) 2015’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재훈 KIAT 원장과 알로이시어스 요하네스 아드리아누스 엠브레흐츠(A.J.A Lody Embrechts) 네덜란드 대사 그리고 곤살로 오르티스(Luis Gonzalo Ortis) 스페인 대사 등 36개국 과학기술·상무 참사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담기관ㆍ주요 대학 산학협력단ㆍ출연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정부의 산업기술 국제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대사관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산업기술계와 주한 외국대사관간의 협력을 내실화해 해외 산업기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KIAT는 주한 외국대사관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 해외 산업기술정책 동향이나 조세제도ㆍ유망기술 현황 및 관련기관 정보 등 최신 해외 기술정보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서는 EU대표부ㆍ브라질 및 호주 대사관의 수석참사관이 한국과 기술협력 아젠다를 제안하기도 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각국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기회를 타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대사관을 통해 한국의 우수기술과 기업정보를 해외에 효율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일 행사에 앞서 국제기술협력협의체(이하 협의체) 15년 킥오프 회의가 개최됐다. KIAT는 국제기술협력 정보 선순환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및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R&D전담기관ㆍ연구기관ㆍ대학 산학협력단ㆍ업종별 협회 등 총 28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올해 협의체는 국가별 맞춤형 진출전략 수립ㆍ국가별 기술전문가 지도 구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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