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 변화를 살펴보고, 이 같은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전략회의에는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14년에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차 부회장은 “앞으로도 장기불황과 저성장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으로 덩치를 키우고 사업 다각화를 일궈낸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또 다시 M&A에 손을 뻗치고 있다. 원활한 M&A를 위한 실탄(자금)도 마련됐다. 지난 6월 캐나다 보디용품업체 F&P(Fruits & Passion)를 인수하면서 북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함에 따라, 향후 M&A는 미주지역 발판을 마련하는 방향에 초점을 둘...
△이재용, ‘5% 룰’ 때문에 정용진 눈치볼까?
△공시에 등장한 ‘강영중’ 대교 회장 장남
△오로라, 4분기 100억 영업익 진위는
△LG생건 차석용 대표 자사주 절반 매도 110억 거머줘
△현대상선, 내년도 유엔아이 일감 11% 축소
△근화제약, 최대주주 바뀐 뒤 잇따라 자산매각
[오너지분변동] 국내 대표 전문경영인으로 꼽히는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가 자사주 2만1776주를 장내매도해 11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차 대표는 지난 7월 기준 국내 100대기업 비(非)오너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로 꼽힌 인물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차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보통주 1만7888주, 우선주 3888주 등 총...
더욱이 2위 업체 LG생활건강을 이끌고 있는 차석용 부회장이 M&A로 회사 성장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지만 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런 그가 M&A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난달 28일 본사에 열린 비공개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M&A를 통한 사업 확장을 일궈내고, 실적인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법도...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LG그룹 내에 유일한 ‘장수 CEO’자리를 지켰다.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이사 4명을 신규 선임하는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LG생활건강의 이번 인사도 다른 계열사처럼 철저한 성과주의가 반영됐다. LG생활건강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연구개발(R&D), 지원 부문 등의 인재를 발탁했으며...
LG생활건강 직원들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한 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스스로 알아서 퇴근한다. 영업사원들은 자신의 하루 일정과 동선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지역별로 마련된 사무실을 선택해 자유롭게 일한다. 유연근무제(Flexible Time), 정시퇴근제 등은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 사고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차 부회장의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나를 따르라 노(NO), 내가 도와주겠다 예스(YES).”
‘샐러리맨의 신화’ ‘인수·합병(M&A)의 귀재’ ‘미다스의 손’ ‘승부사’ 등 수많은 수식어가 차석용(61) LG생활건강 부회장을 따라 다닌다. 일반 사원으로 출발해 LG생활건강 최초 부회장 자리까지 오른 그를 두고 밖에서는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즐기는 ‘스파르타식 리더십’의 경영자로 평가한다....
LG의 경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의 유임 가능성이 크다. 부사장급 수장 4인방(이웅범 LG이노텍 대표, 오장수 LG하우시스 대표, 변영삼 LG실트론 대표,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역시 승진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라는 게 일반적 시각이다.
LG 관계자는 “임원들의 승진 및...
실제로 차석용 LG생건 부회장은 리프레시(음료사업) 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적자를 면치 못하는 해태음료가 기능성 건강음료 제품에 주력한다면 음료부문 매출액과 이익은 지금보다 크게 뛸 수 있다. 올 상반기 LG생활건강의 매출은 2조1478억원으로 이 가운데 뷰티 8480억원(39.5%), 헬스 7071억원(32.9%), 리프레시가 5926억원(27.6%)을 각각...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05년 1월 사장 취임 후 지난 2분기까지 34분기에 걸쳐 매 분기마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3분기에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달성해 영업이익 35분기 연속 성장이란 기록을 새롭게 추가했다.
23일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 1조1518억원, 영업이익 1455억원...
‘인수·합병(M&A)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영진약품의 드링크 사업부를 인수하고, 건강음료 및 기능성음료 사업 강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음료는 제약업체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 자산을 14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양수도 금액 141억원 중 생산설비, 부동산, 인허가권 등의 공장자산 및...
결코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며“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실행력에 대해서는 비록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인정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 LG CEO와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합병(M&A)의 귀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새로운 마케팅 실험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화장품’, 즉 10대에서 50대를 아우르는 마케팅으로 국내외에서 ‘더페이스샵’의 가파른 성장을 이뤄낸 그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먼저 테스트한 브랜드를 국내로 역수출해 시장 선점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차 부회장...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하며 지금의 LG생활건강을 키워낸 차석용 부회장이 고민에 빠졌다.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진출한 분유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유 시장 진출 ‘1년 성적표’는 아직 초라하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건이 지난해 6월 액상분유 ‘베비언스 퍼스트밀’을 선보이며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서 판매를 본격적으로...
◇LG생건 차석용 대표 자사주 규모 10대그룹 Top=LG생활건강의 차석용 대표이사 부회장(대표이사, 등기)는 10대그룹의 非오너 출신 임원들 중 자사주 평가액이 가장 크다. 차 부회장은 LG생활건강 주식 3만9888주를 갖고 있다. 1분기말 주가 기준 평가액은 245억7100만원에 달한다.
차석용 부회장은 성공적인 자사주 투자 CEO로도 손꼽힌다. 차...
이 자리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 LG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경영진에게 “고객의 삶을 확연히 바꾸겠다는 사명감으로 LG의 시장선도에 앞장설 것”과 “올 하반기 경영활동 기본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LG생활건강은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가 출시 5년여 만에 판매량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는 2009년 출시된 뒤 1분당 1개 꼴로 판매되어 지난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르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발표에서 ‘2012년 재구매 1위 프레스티지 에센스’에 오르는 등 차별화된 자연발효...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존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업이익을 추월당하며 굴욕을 맛본 서 회장은 해외사업과 브랜드별 전략 차별화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지만 아직 자존심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반해 지난해 업계 1위 탈환의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