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권영수 LG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4명의 부회장단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하현회 부회장의 거취 변화도 거론된다. 하 부회장의 임기만료는 내년 3월 말일까지다.
LG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6인 부회장 체재였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과 조성진...
현재 LG 부회장단은 차석용 부회장, 권영수 부회장, 하현회 부회장, 신학철 부회장 등 총 4명이다. 그룹 안팎에선 이번 인사에서 LG 부회장단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란 부분에 무게를 둔다.
특히 구광모 회장의 최측근인 권영수 ㈜LG 부회장은 입지가 두터워 구 회장의 핵심 조력자 역할을 당분간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많지만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국내 10대 그룹 최고경영자 가운데 최장수 CEO인 차석용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 2조706억 원, 영업이익 327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5.4%, 5.1%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음료 부문으로...
이에따라 LG생활건강은 코로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석용 부회장의 '매직'이 여전하다는 평가를 이어가게 됐다.
화장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 성장한 1조4490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2472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한 5조7501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964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산맥인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의 주가 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 차 부회장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 행보 덕분에 사업 포트폴리오가 탄탄해지면서 시가총액이 급증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뒷걸음질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 악재에도 역대 최대 상반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18년 4분기부터 분기마다 1조 원 매출을 올렸던 화장품 사업은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1조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은 뒷걸음질 쳤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 부문 실적이 화장품 부진을 메우며 업계 1위의 체면을 지킨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LG생활건강은...
이와 관련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글로벌 진출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한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에 힘써야 한다”라며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에이본은 디지털 카탈로그의 친환경적인 측면에도 의미를 더하고 50주년 ‘지구의날’을 기념해 4월 30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이를...
LG생활건강은 그룹이 전반적으로 M&A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기 훨씬 이전인 2005년 차석용 부회장이 취임 이후부터 활발한 기업 인수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2005년 차 부회장이 취임한 후 14년 동안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CNP코스메틱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미국 화장품 브랜드 뉴에이본,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차석용 부회장은 “시장환경이 빠르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로드샵을 운영하는 가맹점의 영업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맹점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드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컬렉션을 운영 중인 가맹점협의회 김학영 대표는 “회사측에서 올해 들어 가맹점에 대해 두 차례 월세를...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예상 외로 장기화하는 가운데 화장품 판매 비수기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시름이 깊어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3월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LG생활건강은 방문판매화장품대리점과 생활용품대리점, 음료대리점 등의 직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기업 경영의 디지털화)’ 추진을 통해 미래 사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이어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변화를...
인수합병(M&A)의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지난해 미국 화장품ㆍ생필품 판매 회사 뉴에이본(New Avon)을 인수하며 미주 진출에 나선 데 이어 이번 피지오겔 인수로 또 한번 글로벌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은 20일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ㆍ북미 사업권을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사업환경에서도 화장품ㆍ생활용품ㆍ음료 전 사업부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라며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온 힘을 쏟아 아시아를 뛰어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석용 부회장은 2020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진정한 글로벌...
“아시아를 뛰어넘어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를 뛰어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지난해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사업환경에서도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전 사업부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으며, 130년 전통의 Avon...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도 조문했다.
현업을 떠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도 오후 3시께 고인을 추모했다.
조 부회장은 고인을 "현장을 좋아하셨던 분"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과거 구자경 명예회장의 발탁으로 세탁기 개발 팀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손경식...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도 조문했다.
구 회장의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지만, 이튿날인 15일부터는 외부 각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매우 신중하시고 침착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LG생활건강이 3분기 연속 3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성장한 1조9649억 원, 영업이익은 12.4% 신장한 3118억 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2조원에 육박해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분기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또한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한 섬유유연제 문제를 따지기 위해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를 증인으로,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를 참고인으로 각각 부른다.
정무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원회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증인 채택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제2의 조국 청문회’를 벼르고 있는 야당이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권영수, 한상범, 차석용, 조성진, 하현회 부회장 5인은 모두 유임됐었다. 지주사를 강화한다는 분명한 시그널을 줬기 때문에 굳이 계열사 부회장을 교체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한상범 부회장이 용퇴함에 따라 향후 부회장 체제에도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 취임 1년 차에...
2005년 취임한 이래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LG그룹 최장수 CEO인 차석용 부회장의 '매직'도 끝나지 않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한 1조 8325억 원, 영업이익은 12.8% 성장한 3015억 원, 당기순이익 역시 12.9% 늘어난 2115억 원을 달성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