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아파트(아현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미등기 문제가 8년 만에 극적으로 해결됐다.
9일 마포구는 아현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 등 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전날 조합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2006년 정비구역이 지정된 아현 제4구역은 2015년 공사를...
서울 성동구가 90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 및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성동구는 본격적인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구의회 의견청취를 이르면 내년 3월 서울시에 재정비안 결정을...
그나마 자금 여력이 있으면 사무실을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 건물로 개조, 재개발하는 곳들도 많다.
건물주들 주상복합 개발로 돌파구 모색
뉴욕뿐 아니라 LA, 시카고,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 사무실 건물주들은 팬데믹 이후 늘어나는 공실률에 대비해 주상복합 방식으로 재개발함으로써 돌파구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은행에 건물을...
한미글로벌은 공동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건설사업관리) 적용방안’ 세미나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3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이...
만일 김포가 서울시에 편입된다면 재개발, 재건축 등이 활발해질 가능성과 여러 교통여건 개선 등이 기대돼 호재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이달 6일 특별공급을 앞둔 고촌센트럴자이의 청약 성적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전용 63~105㎡ 총 1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
한편 강북구는 2022년 8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주민 상담부터 공모사업 추진, 교육‧홍보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화했다는 게 강북구 측의 설명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도시 정부들의 차별화 주택 신용 대출 정책 시행 및 거주용, 갈아타기 수요 지원을 강조했으며 인프라 건설, 성중촌 재개발, 보장형 주택 건설 등 3대 공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거래소는 홍콩 리테일 펀드를 위한 종합 펀드 거래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니오는 10~20% 감원 예정이라는 루머 게시글이 확산했다. 원본 게시물은...
1기 신도시의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용적률을 차등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서울역 인근 동자아트홀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3기 신도시 합리적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산연은 1987년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추진된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도권 5개...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가구 공동주택, 오피스텔 120실과 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시는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지상부에 최대한 녹지와 보행공간이 마련되도록...
장위8·9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2017년 구역 해제 이후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시설 등의 공공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장위8구역은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호 가옥을 배려해 주변에 공원을 조성, 개방감을 확보하고 이를 장위9구역의 남측...
1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60가구, 분양주택 1781가구, 총 2041가구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462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재건축 재개발이 안 되는 까닭에 새로운 도시 인프라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도봉구뿐 아니라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 외곽에 사시는 모든 분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문재인-박원순 집권 10년간 도봉구는 오직 도봉구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재건축과 재개발도 못 했다. 서울 동부 외곽이 다 마찬가지”라고...
관악구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신림7구역은 2021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관악구는 서울시와 협의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대상지 면적은 7만6880㎡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재개발,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관측과 달리 김포의 분위기는 잠잠하다. 장기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한 문의나 투자 매수는 있지만, 서울시 편입 쪽으로는 문의나 매매가 없다"며 "서울 편입 이슈 때문에 집주인이 호가를 올린다거나 매물을 거둬들이려는 움직임도...
도봉구는 도봉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도봉구에 북한산코오롱하늘채 이후 13년 만에 재개발사업지 신규 분양이 이뤄지게 됐다.
도봉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4년 12월 9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약 20년 만인 올해 9월 1일 착공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서울 성동구 용답동 재개발로 공급되는 '청계리버뷰자이'도 다음 달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용답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로 진입도 수월하다. 대형 쇼핑몰과 재래시장, 의료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청계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있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2층 높이의 공동주택 197개 동, 총 5천8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분양주택은 총 4천940세대, 임대주택은 876세대다.
한남3구역은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으로 구역 지정된 지역으로, 2012년 9월 조합 설립 후 2019년 3월에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 이후 조합은 2020년 6월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고, 2022년 7월...
이달 21일 열린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누적 수주액 1조1154억 원을 달성했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고 그랜드사업단(대우건설 지분 25%)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청주사모2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아파트 41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280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