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는 마장동 382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접한 대상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그동안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는 24층 내외, 260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대상지와 사근동 293일대 재개발, 마장...
최근에는 서울 안국역에 접해있는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를 코리빙시설로 재개발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코람코 라이프인프라리츠 사명변경과 함께 투자 전략의 과감한 전환을 예고했다. 해당 리츠에 오피스, 레지던스, 인더스트리얼 섹터 등 다양한 코어자산을 편입해 대형 복합리츠로서의 진용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투자전략도 주유소 부지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 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중화동 12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봉역(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중화역(7호선) 인근에 위치했으며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됐다.
중흥초등학교 남동 측...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 1가 42번지 일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제3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녹지생태 도심 재창조 전략' 및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 녹지, 용적률, 높이계획...
51만㎡ 규모의 중화 재정비촉진지구는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4개소, 도지정비형재개발사업 1개소를 광역적으로 계획해 추진해 왔으나 주민 반대 등으로 1·3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이 사실상 멈춰있었다.
서울시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 여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 등이 변경 취지라고 설명했다. 향후 해제된...
뉴타운,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했고 주거환경도 열악한 상황이다.
신통기획에 따라 3개 대상지는 총 4100가구 내외의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별로 보면 △청파동 1가 89-18일대는 최고 25층, 1900가구 △공덕동 11-24일대는 최고 30층, 1530가구 △공덕동 115-97일대는 최고...
서울시와 조합의 대립이 지속되면 압구정 재개발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대로 멈춰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서울시의 공모절차 중단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열고 희림건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을 설계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서울시는 공모 자체가 무효라며 제동을 걸었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사업(다동공원) 1곳과 주민 제안된 9개 지구 등 총 10곳에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적용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동공원은 현재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일부 사업이 미시행되면서 온전한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주차장, 파출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다동공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공공재개발 선도구역인 신설1구역은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또 전농9구역은 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16일 LH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우선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래미안 라그란데’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3069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래미안 브랜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에서는 26년 연속 1위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8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평가(KCAB) 7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반도건설은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에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공법’은 공사 기간 단축은 물론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올해는 아현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더클래시(1419가구)가 지난 1월부터 입주에 들어갔고 2021년에는 염리동 마포프레스트지자이(1694가구), 2020년에는 대흥동 마포그랑자이(1248가구)가 입주했다.
이들 단지의 전용 84㎡는 16억~17억 원대에 거래됐다. 아현동에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는 현재 호가가 18억 원까지 올라와 있다.
용산구는 최근 한남3구역...
이 지역은 1990년 고도지구로 묶이면서 20m 이하로만 건물을 지어야 돼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정부나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 대상 지역에서 매번 탈락했다. 북한산 고도지구에 속한 삼양동,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등은 3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4%로 서울시 전체 비율 49.5%보다 16.9%나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적으로 꼽힌다.
서울시가 발표한 신...
이곳은 롯데건설이 청량리 7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1~59㎡ 173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최고 경쟁률은 20가구 모집에 6402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린 59A㎡형으로 경쟁률은 320대 1에 달했다. 이번 평균 경쟁률은 4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기록한...
일본 도쿄 도심을 재개발한 ‘롯폰기힐스’의 한국판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일대 부동산 업계와 주민들은 시의 빠른 재건축 정책안에 한껏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사업 속도가 빠르고 가장 단지 규모가 큰 3구역이 설계 공모를 앞두고 달아오른 모양새다. 다만 신통기획을 적용하면 공공주택 공급 등 ‘소셜 믹스’를 적용해야 하고, 단지별로 상황이 다른...
부산에서는 이달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을 통해 '대연 디아이엘' 청약이 진행된다. 총 4488가구 단지로 238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 2호선 못골역 역세권에 입지했고 대연초를 비롯한 학교와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게스트하우스, 실내 수영장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함영진...
샌디에이고 시내에 위치한 호튼 캠퍼스(Campus at Horton)도 기존 쇼핑몰을 하이테크 허브가 있는 복합 용도 부동산으로 재개발한 사례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 같은 세계적 연구 개발 생태계 기관 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있다.
상업빌딩 공실률 높은 한국도 검토해볼 만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베이, 샌디에이고 등에서 새로운 생명공학 건물을 짓는...
하지만 당내에서는 1기 신도시 재개발 관련 성과를 세워 경기 고양갑에 자객공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나온다. 고양갑에 나온다면,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맞붙게 된다. 심 의원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고양갑에 원 장관을 자객 공천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출마하냐”며 언선을 높였다.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을 한 박 장관은...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재개발은 15단지, 1만6897가구, 재건축은 18개 단지 1만2407가구다.
재개발은 강북, 재건축은 강남에 집중돼 있다. 재개발 단지 중 주목해야 할 곳으로는 삼성물산이 8월 분양할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가 꼽힌다. 총 306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1호선...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제주 연동에서 ‘더샵 연동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9층, 총 6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