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2구역은 최근 삼성물산에 사업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2구역은 다음 달 17일 회의를 열고 시공사인 대우건설 재신임 여부를 물을 예정이다.
한남뉴타운 전문 A공인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이 불가능한 일(고도제한 완화)을 가능한 것처럼 제안했고, 조합원이 받아들여 (시공사 교체 논의 등) 이런...
목동6단지는 목동학원가, 이대목동병원, 목동운동장, 안양천 등 주변에 다양한 도시 기능이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며 목동택지재개발지구 관문에 있는 경관 핵심단지로서 디자인 특화를 통해 목동지구 대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다양한 도시 기능과 안양천 수변이 어우러진 50층 내외 2200~23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전 삼성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칠 수 있고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압구정 2~5구역, 여의도 한양아파트 등의 수주전에도 뛰어들 수 없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영업정지가 확정된다면 당연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영업정지가 확정되기 전에도 신규 수주에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이라며 "압구정이나 여의도처럼...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 모아주택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부족한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라며 "선정된 대상지가 신속하게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기대감이 높은 단지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감정가 1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4월(76.4%)을 제외하고 이달(25일 기준)까지 모두 80%를 웃돌아 평균 82.6%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감정가 10억 원 미만 서울...
총 391가구 중 전용 59㎡은 209가구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5816가구와 다수의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 1조 888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가 7조 원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이주비대출은 재개발 사업완료까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원 3848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대출이다. 재개발 지역 내 토지에 담보를 설정하는 조건으로 우리은행이 단독 진행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조합들이 사업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공사비 인상을 두고 건설사 간 갈등을 겪는 사업장이 많아지면서 학교 이전 등 여러 사업 진행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려는 것이다. 당분간 철근, 시멘트 등 자잿값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조합들의 사업비 감면을 위한 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분양 중이다. 전용 49㎡의 경우 소형이지만 3베이 구조를 적용했으며,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다. 74㎡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와 성북구 종암동 125-35일대 두 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이번 지하 공공보도는 성내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천호동과 성내동 지역을 연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공원 및 지하 공공보도시설 조성, 기존 천호 지하보행로 시설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은 새로운 형태의 선큰형 빗살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천호 로데오거리도 도로정비를 통해 보행자...
84㎡A 타입도 14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세대 구분형으로 나온 74㎡C 타입 경쟁률은 56.9대 1이었다.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 대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높이 39개 동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내달 3∼6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9월에는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을 맡은 '해링턴 마레'가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삼성물산이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견본주택이 북적이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데다 견본주택을 다양한 체험 등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으로 꾸며 큰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 견본주택은 지난 주말 방문객이 줄지어 입장했다. 모형도와 실내 상담 창구도...
그 다음으로는 △개발호재나 투자유망 지역(14.2%) △교통 및 자족기능 지역(14.1%) △수도권3기 신도시(7.3%) △가족, 지인 거주지 주변(4.3%)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단지나 주변(4.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규제가 완화되면서 작년보다 개발호재나 투자유망 지역에 관심을 두는 청약 예비자가 증가했다.
선호하는 청약 면적은 ‘전용 60㎡초과~85㎡이하’가...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70곳과 ‘재개발 사업’ 3곳 중 무량판 구조 적용 19개 지구 역시 긴급 정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 조직이 어떻게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차도 임의대로 뺐는지 참담하고 실망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무량판 적용 단지 중 철근 누락 단지는) 기존 15개가 아니라 20개였다. 이를 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9일 태풍경보가 발효된 부산 기장군의 한 점포에서 간판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고, 부산 서구의 한 재개발 구역 철거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 펜스가 쓰러지기도 했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는 강풍이 불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우산이 뒤집히는 등 통행에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겠다....
정육각은 초록마을 모바일 앱을 지난달 네이티브 앱 방식으로 전면 재개발한 데 이어 이번 오픈AI GPT-4를 적용한 검색엔진을 적용함으로써 고객 편의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태 정육각·초록마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의 결합 및 내재화로 그간 한계를 넘지 못하던 기술들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고 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절반 이상만 동의하면 추진이 가능해진다. 반대비율이 높아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입안 재검토나 취소도 할 수 있게 된다.
10일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2분의 1...
9일 GS건설은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전날 온열 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에 있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우 CSO는 현장 근로자에게 빙과류를 제공하고 얼음 주머니 착용 상태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혹서기 근로 환경 개선방안 등의 건의사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