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지오(좋은 일자리는 ‘늘’리고 기존 일자리는 ‘지’키며 일자리의 질은 ‘올(오)’린다) 정책을 중심으로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스펙초월 시스템 구축, 장시간 일자리 구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등 35개 공약의 이행계획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박 당선인의 정년 연장 법제화 공약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진 부위원장은 “그 부분을 잠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키고 질을 올리자는 ‘늘·지·오’ 정책을 중심으로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장기간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스펙 초월 채용시스템 구축, 비정규직 차별 근절 등 35개 공약 이행계획을 보고했다. 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청년·여성·고령자 등 대상별 맞춤형 대책 및 부처간...
4세, 30대는 61.6세, 40대는 62.2세, 50대는 63.2세, 60대 이상은 65.8세로 나이가 들수록 더 오래 일하고 싶어했다.
응답자의 87.5%가 임금은 다소 낮아도 고용이 안정된 일자리를 원한다고 답했다. 일자리를 나눠 가지는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매우 필요하다(36.4%), 약간 필요하다(53.4%)는 긍정적 대답이 90%를 넘었다.
그러나 남아있는 조합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일자리 나누기 방안에 동참함으로써 복직을 결정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 노사는 지난 3년 동안 상생의 협력문화를 기반으로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를 통해 무급휴직자 복귀 여건을 만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또 중산층이 직장을 잃어도 몰락하지 않게 실업급여 제도를 수정하고 정년문제 해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나누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격차 줄이기 등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유 연구위원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또 중요한 것은 세금을 거둬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소득재분배를 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 전 단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일자리 창출 방안을 더하기·나누기·곱하기로 설명했다. 공공부문 등에서 일자리를 늘리는 더하기, 근로시간단축을 통해 기존 일을 더 많은 이들에게 주는 나누기, ‘창조경제’의 비전을 통해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곱하기로 150만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는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도...
세대간 일자리 나누기도 추진한다. 대기업과 공공부문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일자리 나눔형 근로시간 단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만 박 당선인의 이러한 구상들은 각각 창출되는 일자리 수를 예측하기 어려워 추상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IT서비스 산업 활성화로는 목표만큼 일자리 늘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박 당선인의 과제 중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나누기’도 필요하다.
박 당선인의 공약을 보면 ‘창조경제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경제운용으로 새 성장동력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박 당선인은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보다 정부 프로젝트에서 연구...
◇‘늘리고’에 역점 두고 창조경제 추진 = 박 당선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늘리고’(더하기·나누기·곱하기)다. 이미 존재하는 일자리를 키우고 ‘동반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나누며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과 정보기술을 일자리에 융·복합하고 성공적 청년창업을 유도하며, 교육·해외 네트워크 활용을...
이어 문 후보는 “IT 분야와 기업의 혁신 변화에 대해 문 전 대표의 도움을 원한다”고 했고, 문 전 대표는 “일자리 나누기 정책을 잘하면 노동계가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노동계도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는 17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문 전 대표는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했다고 문 후보 측 박영선...
후보 수락연설부터 ‘일자리 대통령’을 주창한 문 후보는 “공공서비스에서 좋은 일자리 40만개를 만들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70만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을 절반으로 줄이고 상시적 일자리를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비정규직 절반감축’에 대해 “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있다”고...
지난해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정책에 부응해 최소 100명부터 최대 2500명까지 대학생 인턴을 채용했던 은행들은 대학생 동계인턴 채용을 아예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했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만이 현재 동절기 인턴채용을 추진중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150명으로 청년인턴 채용계획을 세웠지만 지난 2010년 1월(2200명)의 8분의 1 수준에...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아삭김치’에서 만든 제품이다. 효성은 최근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은 2007년부터 본사 및 사업장별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쳐왔다.
고용 부문에서는 일자리 나누기, 임금 조정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고졸자와 지방대학생 채용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용도 최대한 유지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재계는 당면한 경제난을 헤쳐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숙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에 옮기는데 합의했다.
박재완 장관은 “기업들이 고졸자 채용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경제발전에...
맥킨지가 발행하는 경영전문지 맥킨지쿼털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중소기업이 창출하는 신규 일자리가 전체의 3분의2에 달한다며 중소기업이 경제 회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맥킨지는 특히 직원 500명 이하인 중소기업이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로 대기업에 비해 직원 1명당 특허가 13배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맥킨지는 그러나...
#교보다솜이 가족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이상덕 가족은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이 가족은 “생전 처음 보는 연탄과 연탄재이다, 연탄은 무거운데 연탄재는 가벼웠다”며 “고마워하시는 복정동 마을 주민을 보니 공연히 쑥스럽기도 했다”고 자원봉사 소감을 밝혔다. 특히 “마을 청소 중 비닐장갑이 안 떨어져서...
◇일자리 나누기와 비정규직 축소 = 이날 일자리 정책에는 노동시간을 줄이고 60세 정년 연장을 법으로 정하며 비정규직 비율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방안도 포함됐다. 문 후보는 “연간 평균노동시간을 2011년 현재 세계 최장인 2193시간에서 2000시간 이하로 축소할 경우, 70만개의 일자리 창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 52시간(소정근로시간 40시간 + 연장근로 12시간)...
이어 “일감 나누기, 근로시간 단축, 임금 조정 등을 통해 고통을 나누면서 같이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저도 노동계 인사를 뵙고 이런 고통 분담에 동참해달라고 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사실 잘못 알려진 부분도 많이 있다”며 “이것은 어떤 특정 대기업 때리기기나 국민 편가르기를 하자는...
이어 “일감 나누기, 근로시간 단축, 임금 조정 등을 통해 고통을 나누면서 같이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저도 노동계 인사를 뵙고 이런 고통 분담에 동참해달라고 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사실 잘못 알려진 부분도 많이 있다”며 “이것은 어떤 특정 대기업 때리기기나 국민 편가르기를 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