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근로자 안전 지킨다…현대건설, '3GO!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24-06-1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3GO!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 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혹서기 매뉴얼인 3GO! 프로그램은 '마시 GO! 가리 GO! 식히 GO!'란 슬로건 아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을 중심으로 한 대응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과 작업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온열 질환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고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웹사이트와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또 근로자의 정기교육 시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영상을 임직원·작업자들이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 안전보건관리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에 올렸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이행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해 기상특보 깃발, 전광판을 현장 곳곳에 설치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에도 앞장선다.

무더운 환경 속 작업자들이 원활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휴게공간에는 깨끗한 물과 제빙기 등을 설치하고 적정 온도(18~28℃)와 습도(50~55%)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장별로 수박 화채, 이온음료, 쿨토시, 빙과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에 발맞춰 이온음료 제조사인 (주)링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여름에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이 중대재해처벌법 직업성 질병에 포함된 만큼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3GO!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교육, 점검 활동 등을 마련했다"며 "작업자들의 건강은 물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올해도 불붙은 ‘BMW vs 벤츠’ 경쟁…수입차 1위는 누구 [모빌리티]
  • '운빨존많겜', 무분별한 방치형 게임 사이 등장한 오아시스 [mG픽]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0,000
    • +2.04%
    • 이더리움
    • 4,84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09%
    • 리플
    • 814
    • +8.68%
    • 솔라나
    • 226,600
    • +3.56%
    • 에이다
    • 616
    • +0.65%
    • 이오스
    • 845
    • +3.94%
    • 트론
    • 188
    • -3.09%
    • 스텔라루멘
    • 15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99%
    • 체인링크
    • 20,070
    • +1.77%
    • 샌드박스
    • 473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