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르바이트생은 근무를 하면서 인격 모독과 터무니없는 노동량도 강요받았다고 하는데. 네티즌들은 “기부, 좋은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해야지. 어렵게 알바해서 번 학생의 돈 그렇게 갈취해도 되나?”, “사장! 제 정신이냐?”, “형제복지원 원장이랑 뭐가 달라”, “이중인격의 대표적 인물. 애들 일한 것 빼돌려 기부라?”, “어떤 식당인지 당장 밝히고 문 닫게...
육군의 한 관계자는 "군의 영관장교인 B소령이 소속 부하에게 인격을 모독하는 지나친 질책과 여군을 비하하는 성적 언행 등을 지속해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서 "군의 기강과 사기를 저하시킨 점 등이 양형에 고려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A 대위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 인근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서포터스의 폭력ㆍ폭행, 관중 난동, 스포츠의 정치 개입, ‘묻지마’ 애국주의(민족주의) 강요, 인종차별ㆍ인격모독 응원 문구, 흥분만 있고 해설은 없는 스포츠 중계 등이 스포츠 전쟁용어 난발의 폐해다. 말을 바꿔 설명하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가 미디어의 스포츠 전쟁용어 남용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뜻이다.
요즘 스포츠 현장은 미디어에 의해...
이어 ‘임금체납(28.9%)’과 ‘최저임금 미준수(21.7%)’, ‘조롱, 반말 등의 인격모독(20.3%)’, ‘임금 임의 변제(15.0%)’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근로 과정에서 겪는 부당대우에 대해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이 부당대우에 소극적 대처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이 부당대우에 대해 항의하지 못하고 묵묵히 참거나 일을 관뒀다....
배우 김가연은 최근 자신을 인격모독한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 중인 연인 임요환이 악플에 시달리자 이를 대변하기 위해 김가연이 직접 댓글을 단 것이 고소의 단초가 됐다. 김가연이 올린 글에 일부 네티즌이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계속 남겼고, 상황이 악화하자 결국 법의 힘을 빌리게 된 것이다.
악플러의 이 같은 행태는...
이러한 근거없는 루머들은 인격적 모독과 더불어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 명예훼손으로 연예인 본연의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 육체적, 정신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악플을 낳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스타들의 강경대응은 필요하다. 2차 3차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김가연 악플러 강경대응 소식을 접한...
연예인, 정치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대해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인격을 모독하거나 저주의 글을 쏟아내는 일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일들도 일종의 관심병 같지만 ‘중2병’이 자기 스스로 글을 올리고 이에 대한 만족감을 얻는 것이라면, 악성 댓글 게시자는 누군가에게 모욕이나 욕설을 퍼부어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을 말한다.
경기도 과천에 사는 김모(24)...
그러나 막말은 비판과는 다른 인격모독이고 인신비방”이라며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그 자체로 정치를 버리는 행위일 뿐이다. 지금 민주당에 정치는 없고 정쟁만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돌이켜봐야 한다”고 일침했다.
그는 한비자에 나오는 ‘사람이 셋이면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라는 의미의 사자성어 삼인성호를 언급하면서 “아무리 근거 없는...
네티즌들은 “징역 5년도 짧다”, “몇 번의 기회를 날린 고영욱, 죄값을 받고 새 사람이 되어 돌아오길”, “법적 처벌은 당연하지만 인격 모독은 자제해야” 등의 반응을 나타났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하고, 2011년 7월에는 B양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혐의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1일 C양(당시 만 13세)을 차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청문회에서 민주당 정청래 의원에게 ‘왜 반말이야, 나이도 어린것이’, ‘조용해 얘기하는데, 방해하지 말고’ 등의 발언을 해 인격을 모독했다.”
민주당, 27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 등에서 야당 의원들에게 막말을 했다”며 소속 의원 22명의 이름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발언은 국가 원수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명예훼손이자 모독”이라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요, 국가 위신을 스스로 짓밟고 격하시키는 정치인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런 언사를 개인 정치인이 아니라 당직자로 한 만큼 민주당은 공분의 조치를 해달라”고...
특히 작년부터는 자율준수프로그램 교육에 인권 부분을 강화해 기업 활동과 인권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사례로 ‘협력사 직원에 대한 반말, 무시 등 인격적 모독’을 하지 말도록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기본 에티켓과 인권보호 내용을 좀 더 강화해 임직원간 기본 예의뿐 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기업이미지 실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어 ‘갑이 일방적으로 일정 정함’(46.8%) ‘반말 등 거만한 태도’(44%) ‘업무를 벗어난 무리한 일 요구’(34.7%) ‘의견 등 무시당함’(26.3%) ‘욕설 등 인격모독’(17%) ‘비용을 제때 결제해주지 않음’(14.8%)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하지만 직장인 60.9%는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괜히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위안부 모독 등 아베총리를 비롯한 일본 극우정치인들이 도를 넘는 반역사적이고 반인권적 행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하루는 슬쩍 망언을 내뱉고 다음 날은 여론을 보고 부정하는 치졸한 행태까지 보자니, 정치인의 자격을 두 말 할 것도 없고 기본 인격마저 의심스럽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유기홍, 배재정...
최근 고용노동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18세 미만 청소년 830명 중 40.2%는 폭언 등 인격 모독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여전히 계약서 작성 등의 기본적인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이 많아 노동권 침해가 여전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층 스스로 단체를 구성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세대별 노조인 ‘청년유니온’은...
그는 21일 자신의 트위터(@HUH_Joonyoung)에 "고위층 성 접대 관련자로 허준영의 이름이 돈다는 데 있을 수 없는 음해"라며 "명예 하나로 살아온 저의 인격에 대한 모독을 중지 바랍니다. 만일 제가 성 접대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할복자살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허 후보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초 여러 의혹을 적극 해명하며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의혹을 넘어 모독에 가까운 얘기들이 나돌자 수치심을 느끼며 ‘지금의 상태론 존경받는 총리가 될 수 없다’며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문회에서 두 아들의 병역과 취업 문제, 딸과 사위들의 사생활까지 낱낱이 공개돼 검증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노원구는 정씨가 사회적 책임감을 망각한 채 대중 다수의 소통공간에 전혀 근거없이 노원구청장을 ‘종북성향’으로 몰아가는 것은 개인의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고 노원구민 전체에 대한 폄하이라고 비판했다.
노원구는 정씨의 ‘종북성향’ 발언은 우리 사회를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 대립의 장으로 만들어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김 의원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경험자 중 23.3%는 폭언, 인격모독, 성추행 등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또 부당한 경험은 폭언 등 인격모독이 40.2%(이하 중복응답), 질병 27.7%, 부당해고 11.6%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고용부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8월까지 1883개소를 점검한 결과 1712개소 사업장이 법을 위반하고 있음에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