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감염을 막으려면 현재 관찰 대상인 60여명의 밀접 접촉자들 가운데 의심환자를 서둘려 가려내고
해외 여행객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감염 증상에서부터 신고 절차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있어야 합니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이 빠르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도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메르스 감염 공포가 날로 더해지는 양상이다. 이에 보건당국의 대응 부실에 책임론도 나오는 상황이다..
27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사 A씨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감염자로...
파견, 의심환자 격리 및 진료 등 국가정책 실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향후 고도격리병상 건립·운영과 생물안전성 4등급 실험실 운영, 감염병 대응 전문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신종감염병 선제적 대응 및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중점적으로 제기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파견배경 및 의의(오영주...
한국 교민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터키 여객기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40원(2.23%) 상승한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에볼라 관련 소식이 있을 때 마다 진원생명과학과 함께 매수세가 몰리는 오리엔트바이오(1.29%)도 오름세다.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은 15일(현지시간) 터키...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들은 시에라리온 출국 및 한국 입국시 받은 검역 조사에서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에볼라 긴급구호대 2진은 지난달 25일부터 약 한 달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에볼라환자의 증상 치료 및 혈액...
정부는 의료대 1진으로 당초 10명을 파견했으나, 대원 1명이 환자 채혈 과정에서 피부가 주삿바늘에 닿아 감염 의심 우려로 인해 지난 3일 독일로 먼저 후송됐다.
이 대원은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3주간 격리 관찰을 받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최종 확인돼 지난 19일 퇴원한 뒤 이미 귀국했다.
한편 지난 10일 출국한 한국 긴급구호대 의료대...
지난 4일(현지시각) 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독일 샤리떼(Charité) 병원으로 후송된 우리 의료대원이 에볼라환자 접촉후 잠복기인 3주간 감염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19일(현지시각) 병원측으로부터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단을 받고 퇴원했다.
19일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정부관계자가 주독일대사관 참사관과 함께 샤리테 병원을 직접 방문해...
질병관리본부 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긴급구호대원 가운데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의료 기관에 임상검체 검사장비와 대용량 멸균기 설치를 지원한다. 임상검체 검사 장비로는 혈구측정기, 전해질분석기, 간 기능분석기 등이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 보유 의료기관으로 대용량 멸균기 장비를...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고 귀국한 뒤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인 한국 남성이 2차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에서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관찰 격리중인 기니 입국 발열 환자 A씨(42)에 대한 2차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공항 검역 단계에서 체온이 37.5℃~38.1℃로 측정돼 격리 병원인...
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아프리카 기니를 방문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최모(42)씨가 고열 등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8층에 격리 수용됐다가 2차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에서 해제됐다.
최씨는 공항 검역 단계에서 체온이 37.5~38.1도로 측정돼 격리 병원인 서울 중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아프리카 기니를 방문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최모(42)씨가 고열 등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8층에 격리 수용됐다고 5일 밝혔다.
최씨는 귀국 당시 체온이 38.9도로 보건당국의 격리수용 기준 38도를 넘었다. 보건당국은 최씨의 혈액을 채취해 에볼라 감염 여부를 확인했으나 1차...
특히 국가지정병원에 대한 준비체계가 어느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국내 의심환자가 발생된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지적이다.
의협 신현영 대변인은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의 현지 의료활동 본격화에 앞서 국내 에볼라 대응체계를 완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 주도의 시스템에 대한...
특히 의료대는 영국·이탈리아 의료진과 교대로 하루 수십명의 에볼라환자에 대한 투약·채혈·검사 등을 해왔다.
의료대가 충분한 훈련을 받았지만, 시에라리온 현지 상황이 워낙 긴급하고 예측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어 돌발상황에서 대해서는 의료대도 대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환자에 비해 의료진이 상당히 부족해 2인 1조 원칙을 지킬 수 없는 것으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환자를 치료하다 주삿바늘에 접촉해 독일로 이송된 한국 의료진이 1차 검진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의료진이 이송된 독일 소재 샤리떼 의과대학병원은 한국시간 지난 3일 오후 3시40분께 해당 의료진이 도착해 1차 채혈검사를 실시한 결과 손가락에 주사바늘이 스친 약간의 흔적은...
다만 독일 의료진은 에볼라 증상이 6~10일간을 지나야 정밀하게 관찰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더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베를린 테겔 공항을 통해 독일로 입국해 병원으로 옮겨져 관찰 치료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말 시에라리온에서 환자를 치료하다 왼쪽 두 번째 손가락 부위 장갑이 찢어지면서 이 부위가...
이 의심환자는 잠복기 기간에 지맵(ZMapp) 등 에볼라 치료제를 사전 또는 사후 투약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에볼라가 완치된 독일인의 혈청을 수혈 받는 것도 검토 중이다.
한편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이 의료대원은 에볼라 감염 환자를 상대로 채혈 도중 왼쪽 검지 손가락 부위 장갑이 찢어지고 주삿바늘에 닿은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된 가운데, 일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등장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관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상승한 3168.02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하락한 1만7729.84로, 토픽스지수 역시 0.2% 밀린 1424.67로 마감했다....
해당 키트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자이레 타입(Zaire type)을 진단할 수 있다. 의심환자의 혈액이나 타액 등에서 추출된 RNA(리보핵산)를 특수 성분 튜브에 넣고 분석하면 2시간 내에 감염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솔젠트 관계자는 “CE인증과 더불어 식약처 수출용 허가까지 현재 모두 통과한 상황"이라며 “수출 인증도 완료된 만큼 내년 수출 실적은 더욱...
이 마스크는 살균력이 강한 약액으로 도포돼 있어 에볼라 바이러스 대부분을 사멸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상제공을 계기로 서구 의료관계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
후지필름의 독감 치료제인 ‘아비간’은 에볼라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돼 현재 프랑스와 기니 정부가 감염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첫 에볼라 바이러스 추정 환자가 사망 했다는 소식에 진원생명과학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34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40원(1.90%) 상승한 2150원에 거래중이다. 바이오니아(0.46%)도 오름세다.
파키스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환자가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