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동의 주공5단지도 지난달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현재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또 가락동 시영아파트도 최근 송파구청에서 재건축 사업 시행 변경인가를 받고, 올해 안에 관리처분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속도가 빨라지면서 매수세가 늘고 호가도 뛰는 추세다. 개포동 D공인 관계자는 “사업진행 속도가...
송파구 잠실동의 주공5단지도 지난달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현재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또 가락동 시영아파트도 최근 송파구청에서 재건축사업 시행 변경인가를 받고, 올해 안에 관리처분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도 호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최근 20세 이상 회원 334명을 대상으로 한...
송파구는 지난 11월 -0.14%에서 12월 보합세로 돌아섰다. 지난 12월 19일 조합설립승인을 받은 잠실동 주공5단지는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매수문의가 늘며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예정인 가락동 가락시영 1·2차도 사업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자 매도자들이 급매물을 회수하는 분위기다.
한편 강남 ‘4구’에...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3구 재건축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쌍용1·2차 아파트는 주민 54% 이상이 재건축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추진위원회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근 은마아파트도 28일 주민총회를 여는 등 내년 초까지 신임 추진위원장을 선출하고 재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5단지와...
송파구도 -0.14% 약세로 돌아섰다. 11월 초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한 잠실동 주공5단지는 현재 조합설립 신청 접수가 들어간 상태로 이달 중 처리될 예정이지만 지난달 말에 들어선 매수세가 눈에 띄게 줄었다.
잠실동 일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총회 당시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90% 이상 지지율을 받는 등 반대파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도 가격이 11억원대까지 올라선 후 거래가 뜸한 상태다. 현재 호가는 11억3000만원 선으로 단기 급등한 가격에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8월 초 9억원 중후반대 거래됐던 전용면적 77㎡ 아파트값이 8월 이후 10억원 중후반대로 오르면서 지금은 관망세로 가격은 보합세...
특히 송파구는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시영1·2단지, 잠실엘스, 잠실리센츠 등의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 거래량이 늘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2위를 기록한 노원구는 주공 등 주택가격이 낮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고 중계동 일대 학군선호 수요로 인해 거래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단지별로 가장 많이 거래가 된 단지는 송파구...
서울에선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이 3.21%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송파구 재건축 단지는 올 들어 무려 7.9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 상승률로는 잠실주공5단지 113㎡가 연초대비 23.86%로 가장 높았다. 같은 단지 116㎡는 19.9%로 2위를 기록했고 개포주공1단지 36㎡(16.58%)와 42㎡(16.4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상승액으로도 잠실주공5단지 113...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가 지난달 추진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고 연내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고덕주공2단지가 지난 7월 시공사를 선정한데 이어 고덕주공3단지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통해 사업방식을 '도급제'로 변경하면서 시공사 선정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단기적 시세...
추석 연휴가 끼었음에도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아파트 거래량은 22일까지 모두 298건이 거래돼 이미 7월 한달 거래량(203건)을 넘어섰다. 8월(349건)과 비교해선 85% 수준을 보였다.
거래량 증가로 급매물이 빠지면서 호가는 상승세다. 최근 재건축추진위원장을 뽑고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103㎡가 지난 7월 10억원 전후였지만 최근...
반면 재건축 단지 중에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112.39㎡) 매매가격이 연초 9억원에서 현재 10억8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인 1억8500만원이나 뛰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138.84㎡) 매매가격도 올해 1억7500만원 올라 현재 20억원을 넘어섰다.
이 외에도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사원(119.00㎡) △개포동 주공2단지(80.25㎡) △서초구 반포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는 10억8000만원에 최근 거래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4.1대책 당시 10억4000만원에서 다시 9억원 후반대까지 후퇴했다가 최근 다시 가격이 급등했다. 둔촌2주공 전용면적 88㎡도 이전 시세가 7억500만원이었지만 대책 발표 이후 호가가 오르더니 지난 주말에는 7억5200만원에 거래되며 실거래가가 됐다.
둔촌동 H공인 관계자는...
최근 새 추진위원장 선출 이후 개발 기대감이 높아진 송파구 잠실동 주공 5단지 역시 사업에 탄력을 받으면서 호가가 눈에 띄게 올랐다.
강남구는 지난달 -0.30%로 하락세로 마감했으나 8월에는 1.51%를 기록하며 2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포동 시영은 지난달 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주공3단지도 지난달 16일 건축심의 접수를 마쳤다. 주공4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도 추진위원장 선출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 기대감으로 호가가 상승 추세에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잠실 A부동산 관계자는 “취득세 종료 감면을 앞두고 싼 매물이 몇 건 거래된 이후 매도·매수자 모두 움직임이 없다”며 “오히려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올리면서 매도·매수 가격차이가 커 거래성사가 어려운...
4~6위는 재건축 추진 중인 개포주공 1단지, 대치동 은마, 잠실 주공5단지로 조사됐다.
이 중 송파구 잠실 리센츠 84㎡ 전셋값은 지난달 5억3111만원에서 5억9333만원으로 6000만원 이상 뛰었다. 대치동 은마 76㎡도 2억9982만원에서 3억1444만원으로 올랐다.
전세를 보증부 월세(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늘면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전월세 시장을...
노원구 다음으로는 송파구 2822가구, 강남구 2560가구, 서초구 2150가구, 강동구 183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4·1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수혜지로 강남권이 지목되며 개포주공, 둔촌주공, 가락시영, 잠실주공5단지 등의 재건축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작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진 급매물 매수에 나선 수요자도 적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
3% 증가했고 단독·다가구는 79.8%, 연립·다세대는 75.8% 늘었다.
다만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보인 곳이 많았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76㎡는 지난 5월 10억433만원에서 6월 9억5200만원로 5000만원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강남구 대치은마 전용 84㎡는 전월과 같은 8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취득세 감면 종료 전부터 거래절벽에 시달리고 있었다. 올 초 9억원에 거래되다 4.1대책 이후 10억7000만원까지 뛰었던 잠실주공5단지 112㎡형은 9억4000만원까지 빠졌다.
잠실주공5단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책 발표 후 가격이 크게 오르고 거래가 많이 이뤄진 것과 달리 최근에는 문의 전화 한 통 없을 정도로 경색된 분위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6월 중순으로 넘어가면서 취득세 감면 종료와 여름 비수기와 맞물려 거래시장이 정리되는 분위기"라며 "7~8월달에 약보합세를 유지하다가 가을경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시장의 활성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도 7월 이후 거래절벽 현상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