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구원파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로부터 받은 도피자금 20억원을 사용한 곳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수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병언 구원파간 20억원의 현금 이동이 있었다. 이 자금은 구원파가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울 목적으로 전달됐다.
하지만 최근 유병언 전 회장이 구원파의 의도와는 달리 자신이 숨어 지낼...
경북 영주경찰서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재를 찾기 위해 원룸촌 일대를 수색하다가 성매매 첩보를 입수, 수사를 벌인 결과 10일 원룸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박모(33·여)씨 등 성매매 여성 2명과 손님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의 구속영장은 오는 22일 유효기간이 끝난다. 지난 5월 22일 유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은 두 달의 유효기간 동안 그의 검거에 실패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을 반드시 검거하겠다는 의지로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유병언 체력 자랑
기업비리로 현상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남다른 체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의 나이 73세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 공개된 유 전 회장의 체력을 과시하는 동영상인 '유병언 체력 자랑'을 볼 때 유병언은 유연성에 있어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특히 윗배와 아랫배를 파도처럼 출렁이게 하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현금 20억원 가량을 소지한 채 도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유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순천으로 도피한 5월 4일께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 주변 토지와 건물을 현금 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유씨는 순천 별장 인근에 제2의 은신처를 만들기 위해 부동산 소유자 A씨로부터...
김 실장은 세월호 참사 관련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계에 대해서도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구원파가 내건 현수막과 관련해 “매우 비열하고 악랄한 선동행위”라고 말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은 오는 22일 효력이 끝난다. “참사의 책임을 묻겠다”고 기고만장하던 검찰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궁에 빠지자 잔뜩 풀죽은 모습이다. 수사 개시 이래 ‘측근’과 ‘최측근’만 끝없이 잡아들였을 뿐 포위망은 유 전 회장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사이 2개월짜리 구속영장의 만기는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 전...
이 과정에서 세모그룹은 2005년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경영상태가 악화돼 600억원의 채무면제 혜택을 받았다.
한편 1회 1부 방송은 '종편은 구원파 없이 못 살아'라는 제목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개설하게 된 계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구원파를 이용해 저조한 시청률을 만회하고자 했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유병언 사진전 취소 요청
프랑스 정부가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진전 개최를 공식 취소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 씨의 사진작가적 자질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장비가 최고급이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과 액션 등은 아마추어 수준도 못 미친다"고 입을 모은다.
경찰이 확보한 증거사진 등을 살펴보면 유씨의...
유병언 베르사이유 500만유로 기부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지난해 베르사이유 사진전을 개최키 위해 무려 500만 유로(약 68억62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병언은 '아해'라는 이름으로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다.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베르사이유궁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500만 유로를...
프랑스 정부가 세월호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진전 개최에 제동을 걸었다.
프랑스 축제인 '콩피에뉴 숲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유병언의 사진전을 준비했지만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의 전시회 취소 요청을 받았고 이에 전시회를 취소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에서 콘서트와 함께 개최하려했던 '아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등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의 재산 가압류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정부법무공단이 유 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가압류 보전처분 신청 21건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의 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이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소송을 제기해 재산을 환수할 방침이다.
가압류가...
유병언 구원파
수천억워대 기업 자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현상수배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가사도우미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신도들의 특산물 조공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언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이모씨는 3일 MBN '뉴스공감'에 출연, "유병언의 가사도우미로 있던 시절 신도들이 보내온 지역 특산물로 매끼 식사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가 소유한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이 제주에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검은 3일 제주에서 유 전 회장 일가가 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부동산 5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부동산은 청초밭영농조합법인, 일출영농조합법인, 남녘수산, 청초밭영농조합법인 공동대표를 맡은 A씨 회사, 구원파 모...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3일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아직 국내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이 유 전 회장의 해외도피 가능성을 묻자 “지금까지 추적한 바로는 해외로 나가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면서 “사람의 일이란 알 수 없으니까 만에 하나 해외로...
황교안 법무장관은 3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사와 관련, "지금까지 추적한 바로는 해외로 나가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이 전제 하에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사람 일이란 알 수 없으니까, 만에 하나 해외로 도주했다면 해당 국가와 공조, 사법공조를 통해 반드시...
프랑스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씨의 한국 인도를 9월에 결정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파리 항소법원은 이날 유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판에서 오는 9월 17일 범죄인 인도 결정 재판을 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법무부 요청으로 지난 5월 27일 유씨가 경찰에 체포된 지 약 4개월 만에 선고가 내려지는 것이다.
담당...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모(60)씨를 구속 수감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범인도피 혐의로 김씨를 소환해 조사하다가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구원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 말...
유병언 구원파 김혜경
수 천억원대 기업자금 횡령·배임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명이 최측근 김혜경의 손에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수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병언의 최측근인 김혜경씨가 유병언 일가의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경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중에서도 핵심 인물로 꼽힌다. 김씨는 두명의 자녀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