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수출지원 예산의 대부분을 집중하고 설비와 외국인 투자 확대, 반도체 지원 등에 나선다. 다만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기보단 민간이 내놓은 투자 계획에 지원 활성화를 담은 내용이 주를 이뤘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수출 상황은 좋지 않다....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보, 한국무역협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협회와 2023년 제1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를...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치)'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전기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2.6% 증가한 15만7264대를 기록했다. 반면 수소차는 19.5% 늘어난 1만164대에 그쳤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수출 실적은 더 벌어진다.
지난해 전기차 수출은 22만3623대에 달해 전년 대비 45.2%나 늘었다. 그러나 수소차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2023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 80개 1024억 원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총예산은 1조 2605억 원이고, 1159억 원이 신규과제에 해당한다.
신규예산 중 88%에 해당하는 사업은 1차 공고로 지원하고, 다부처 사업인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은 별도로 공고한다. 목적은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태양광 설비의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이격거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격거리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 등 위험물이 주택·도로 등에서 떨어져야 한다는 기준이다. 이번 지침에서 태양광 설비의 적정 이격거리는 주거지역 100m로 했고, 도로는 기준에서 제외했다.
문제는 이번 규제로 가장 피해를 볼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을 5500억여 원 삭감한다. 과도한 복리비도 줄이고 2조 4000억 원의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2개월마다 이행 상태 확인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산업부는 4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500억여 원 예산 절감과 감축 계획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으로 800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제 진출과 공급망 안정, 신사업 진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의 연장선으로 중견기업 R&D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10년간 1조 5000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는 R&D에 80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올린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소득 하위 20%의 연료비 지출 금액은 월평균 6만6950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연료비는 6.8% 늘어나는 데에 그쳤다.
이처럼...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에 올해 7개 사업, 1231억 원 규모가 넘는 지원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지난해 2월 시행된 지역 산업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선정되는 지역으로 포항시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산업 위기극복 지원과...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국내 조선산업은 1559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하며 전 세계 발주량의 37%를 차지했다. 2018년 이후 최대 수주 점유율이다.
선두 자리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값싼 선박을 다수 생산해 전체 생산량에선 한국이 밀릴 수밖에 없다. 선박 하나당 가치는 한국이 크지만, 중국은 생산량이 워낙 많다 보니...
본지가 입수한 정부 R&D 이행 관련 문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방폐물관리기술개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개발 △사용후핵연료 관리시설 설계기술 개발 등 3건의 방폐물 관련 R&D 이행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으로 연구개발출연금 244억98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저장과 처분 기술...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새해 중점 과제는 '수출 활성화' 정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통령 신년사에도 수출을 제일 많이 강조했고, 산업부도 수출과 투자 쪽을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초반부에 수출을 담을 정도로 수출을 강조했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일(월)
△산업부 장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
△‘23년 산업부 R&D 지원계획 발표
3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바이오 관련...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전기·가스요금을 올해 인상분의 2배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내년 전기요금과 관련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 수준 올릴 것”이라며 “구체적인 전기요금 인상요율은 이번 한국전력공사법이 통과되면서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내년...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일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예산도 109억 원 증가한 2031억 원으로 늘어난다. 기업의 입지와 설비 투자에 대해 지역별, 기업 규모별로 투자액의 일정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감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전 관련 중소,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석간)
△2023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 통보
△KDI 북한경제리뷰(2022. 12)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표준 제정
27일(화)
산업부 장관 10:3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30 국무회의(서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알란 존 콰도 췌레마텐(Alan John Kwado Kyerematen)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원전 건설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면담을 통해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가나 방문 등 한-가나 간 정상급 교류를 계기로 본격화된 양국 간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이날 오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군 두성리에 있는 체험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
수소안전뮤지엄은 미래 에너지인 수소가 어떤 것이고,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쉽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3년간 건설됐고, 총 153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립한 이 체험관은 5대 수소안전 핵심 인프라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