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새로 취임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ㆍ관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안 장관 취임 인사차 마련된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태희...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다.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3선 도전'을 준비할 예정이며, 원희룡 전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기술 국제협력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각각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내 단독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기술을 해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해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을 담은 ‘글로벌 기술 협력 종합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지원하기 산업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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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공급망 안정을 위해 공급망 자립화 연구개발(R&D) 지원 예산을 올해 739억 원으로 늘렸다.
산업부는 공급망 안정을 위해 자립화, 다변화, 자원확보 등 3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망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예산은 지난해 176억 원에서 올해 739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
이 중 ‘공급망 안정...
안 장관 11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참석해 원전 지원 의지 밝혀산업부 원전 생태계 복원 넘어 질적 고도화 주력올해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는 8배 늘어난 607억 원의 투입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올해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산업부는 안 장관이 1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이 10일 임명됐다.
최 차관은 산업부에서 30년가량 산업·에너지 정책을 두루 섭렵한 정통 관료로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시스템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기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새해 수출의 본격 상승을 위해 첫날 0시쯤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점검했다.
방 장관은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KE207·미국 LA행·오전 1시20분발)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둘러봤다.
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ICT 등 고부가가치...
(대회의실)
◇산업통상자원부
2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산업부 1차관 10:30 대구 성서산단 입주기업 간담회(산단공 대구지역본부)
△산단 입주기업, 정부 간 산업단지 규제 혁파 정책 공유(석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지방투자확대, 중앙-지방 소통・협력 강화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을 통해 수출·투자 확대 기반...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와 원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 역시 경제기후정책부와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 계약을 맺었다.
네덜란드는 현재 원전 1기를 운영 중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인 포스코퓨처엠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를 열고, 공급망 안정 품목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소부장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법'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원자재 공급망의 특정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장...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하 자율운항선박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법은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과 핵심 기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자율운항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해상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경기도 등 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한국전력·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열었다.
협의체는 올해 7월 지정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R&D 예산을 투입해 기술 획득 및 전용 생산라인 구축한 소형무장헬기(LAH)의 메인로터 블레이드와 산업부 과제로 진행 중인 수리온의 메인기어박스(MGB)를 공개했다.
국산화 개발 중인 수리온 MGB는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초강도 및 초정밀 주요 부품을 개발해 시제품 제작에 착수했다. 조립시험(2단계)과 장착시험(3단계)을 거쳐 2030년대 초...
하지만, 최근 인도네시아 공적개발원조 사업 30여 개가 우리나라 산업부를 통해서 외교부에 신청되었는데 심사과정에서 3개 사업만 통과되고 나머지 사업은 탈락했다. 이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하며, 업계에서는 외교부가 산업통상자원부를 견제해서 생긴 일로 보는 시각이 있어서 걱정이다. 정확한 사실은 확인이 필요하지만, 국가적...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수출하는 후판(두께 6㎜ 이상 철판)에 상계관세 1.1%를 물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상계관세는 수출국이 직간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수출한 품목이 수입국 산업에 피해를 초래할 경우 수입 당국이 관세를 부과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조치다. 산업부와 철강업계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과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에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1호 철탑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의 동해안 변환소에서 경기 가평에 이르는 이 송전선로의 길이는 230㎞다.
이 송전선로 사업 계획은 당초 2008년 나왔지만 오랜 기간 진척되지 않았다. 2016년 전자파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조선산업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다.
조선산업은 국가 핵심 주력산업이다. 국내 수출·제조업 고용의 약 3%를 차지하며, 지난해 기준 해운산업 발주량의 90%를 공급하고, 철강산업 후판의 50%를 소화했다.
국내 조선기업은 올해 기준 세계 고부가 선박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