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부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면담을 하고 철강 232조치의 개선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 정부는 쿼터 적용과 관세 개선을 위한 협상 재개 필요성을 제기하는 모양새지만, 미국 측은 당분간 한국과 철강관세 협상을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尹당선인, 오후 장관 8명 인선 직접 발표경제부총리 '추경호'…산업부 '이창양'·국토부 '원희룡' 여가부도 발표 '김현숙'…국방 '이종섭'·복지 '정호영'·문체 '박보균'·과기 '이종호'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뿌리업계 간담회에서 “뿌리산업산업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정책은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부처별로 역할이 산재돼있다”며 “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원기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뿌리산업 거버넌스를...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수출 관련 공공기관 등과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 시범사업 착수 회의를 열고 EU 공급망 실사 지침의 주요 내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에서는 ESG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독일, 네덜란드 등이 환경, 인권 등에 대한 공급망 실사를 이미 법제화했다. 특히 지난달 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최종안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전용 대출상품을 시중은행과 협력해 출시하고, 정부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호주시간) 조 에반스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등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정상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탄소중립 기술 및 청정수소경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면담에서 양국의 탄소중립...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개발(R&D) 기관과의 국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에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967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
올해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예산은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우리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전년 대비 관련 예산을 22% 증액·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8410억 원 투입 공고를 한다.
이번 사업은 크게 패키지형 과제와 이종기술융합형 과제 두 가지다.
우선 핵심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소재-부품-모듈-수요 간 모든 단위기술에 걸쳐 연계...
정부가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66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6개 사업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8개 정부부처 및 17개 관계기관의 '2022년도 FTA 활용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기업이 정부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FTA 활용 지원사업을 쉽게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1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평균 9000원 인상(8.2% 인상)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라 총 7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87만8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원된다.
이번 지원단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에 전년보다 372억 원(15.7%) 증액된 274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원 예산은 차세대 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기조를 유지하고, 부처 협업을 통한 상용화 단계의 의약품‧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탄소중립 등 사회적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을...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의 2022년도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한다.
산업부는 4월까지 올해 신규과제 수행 기관을 모집한 뒤 45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45개 신규과제 지원 예산은 총 188억 원이며, 선정된 과제는 4년간 매년 4억~5억 원 내외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ATC+를 통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선제적...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한다. 탄소중립 등 기술 개발을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2022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통해 내년 5조 5000억 원의 산업기술 R&D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4조 9000억 원 대비 11.9% 증가한 액수로 산업부 R&D 예산이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산업계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업의 기반 산업인 기계·장비·로봇 분야에 3834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내년 기계·장비·로봇 분야에 올해(3565억 원)보다 269억 원(7.6%) 증액된 3834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기계·장비·로봇...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1월 전기차와 수소차 내수 판매는 각각 9만1169대와 8226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말 각각 10만대와 9000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기차는 2배 이상, 수소차는 1.5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 5년간 전기차 내수판매 대수는 2017년 1만3541대, 2018년 2만9632대, 2019년 3만4606대, 2020년 4만6538대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