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주 개선 위해 대외채무보증 총액 제한 35→50%로 완화산업부 반대 입장 수포로…무보 경쟁자 생겨 수익 약화 될 듯
기획재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하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출을 주 업무로 해온 수은이 사실상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처럼 보증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 방문(12~15일)을 계기로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체계가 고도화된 것이다.
양국은 첫 번째 MOU를 통해 두 국가의 광물개발·생산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의결 과정에서 자동차 분야 내년도 예산이 올해 3615억 원보다 1094억 원(30.2%) 늘린 470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차 기술 개발을 위해 R&D에 전체 예산의 대부분인 4157억 원이 배정했으며 신규 사업예산으로 1677억 원을 편성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미래차 분야 전환 지원과 전기·수소차 대중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발표회를 열었다.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 일정,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약 8개월간 에너지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관련 연구개발(R&D) 예산을 50% 증액하고 2030년까지 산업부 전체 R&D의 30% 이상을 탄소중립에 집중 투입한다. 무탄소 발전·철강 등 산업·에너지 17대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한단 전략이다.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5개 부처 수소 관련 예산 7919억 원 중 '생산'에는 992억 원만 써생산 주축 부서인 산업부ㆍ과기부도 생산보다 활용에 더 투자
수소 경제 밸류체인에서 ‘생산’이 핵심으로 꼽히지만 정작 우리 정부의 관련 투자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이투데이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수소 관련 사업을 집행하는 5개...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1주년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민간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출범했으며 현재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 소재 등 10개 업종의 287개 기업·기관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울산에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착공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증센터는 총예산 219억 원을 투입해 일산동 일원 9128㎡에 전체 면적 127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실증센터에는 자율운항선박 핵심 기술 개발과 시험, 평가, 검증을 위한 장비와 시스템 등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삼성·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사장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 등 업계 대표 △반도체 분야 학계·연구기관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정책 방향과 계획, 업계 차원의 연대와 협력 등을...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23일(목)
△산업부 2차관 14:00 전력계통 현장방문 및 간담회(전북 김제)
△1차관,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 방문(조간)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전력계통 혁신방안 연내 마련(조간)
△탄소중립의 새로운 동력 “수소트램” 상용화 착수(조간)
24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0:00 산중위...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6일 “2022년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정부안)을 전년 대비 2.7% 증액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에 열린 에너지혁신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에 방문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신사업모델 창출·육성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에너지 전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