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와 원전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공급망 강화 등을 위해 내년 예산안을 10조 7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산업부는 반도체, 원전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등 국정과제와 핵심 정책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해 우리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예산안을 10조 7437억 원으로 확정해 30일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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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회 보고 일정 X"…농수산업계 반발 우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CPTPP 가입 신청 추진과 관련해 "국회 보고 일정이 현재는 안 잡혀 있다"며 "농업계와 수산업계의 우려가 굉장히 커 그 부분에 대한 소통 진행 상황을 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CPTPP는 문재인 정부에서 가입을 추진했던 경제협력체로 일본, 호주 등...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늦어도 9월 중 관련 입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예산결산소위원회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전날 전체회의부터 이어진 산자위 결산 심사에선 전체 예산의 다수를 차지하는 소부장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는 지난...
예산정책처는 전날 발표한 2021회계연도 결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분석 보고서를 통해 "(소부장 사업은) 아직 많은 과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R&D 사업은 성과 창출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어떤 기술적 성과가 미래에 활용될 수 있는지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 수소생산기지는 2021년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생산기지에 이어 두 번째 수소생산기지다.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다.
앞서 산업부는 2019년부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한국무역협회가 18일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의 의견을 담은 정책제언 보고서 ‘새 정부에 바라는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업계 대표들은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난 등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물류·마케팅·경영환경·탄소중립 대응에 있어 정부의 발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8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최진식 중견련 회장으로부터 중견 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중견기업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중견기업을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로 치켜세우고 일자리와 해외시장...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세계 SMR 시장 선점을 위한 혁신형 SMR 개발 사업이다.
또 총 3482억 원이 투입되는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예타 관문을 넘었다.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등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방에 약 1조 7000억 원의 기업 민간투자가 이뤄지고, 2000개 이상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산업부는 올해 1분기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647억 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약 6071억원 기업투자를 유발하고 약 900개 일자리 창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달 27일 2분기...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자동차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부품과 시스템 개발 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화성에 있는 홍익대 4차 산업혁명 캠퍼스 내에 신규 시험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3년 개소 목표다....
산업부 일반회계 사업 중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 특별회계 전출에선 24조 3589억 3000만 원이던 추경안은 23조 4927억 9000만 원으로 줄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추경인 2회 추경안에서 소부장 관련 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 지우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소특회계...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제32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결과
△제1차 비상경제 차관회의
◇산업통상자원부
16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시정연설(국회)
△산업부, 신규원전 수주를 위해 총력 기울인다
△서비스 로봇 발전 좌우할 핵심 국제표준 선점 나서
17일(화)
△산업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이창양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정책을 재설계하고 성장지향형 산업전략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너지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탄소중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에너지 정책을 과학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에너지 취약 계층의 냉·난방 이용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91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광물의 비축예산도 증액해 국제 공급망 위기에 따른 대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핵심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이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냉·난방 이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다음 달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급지원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규모는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치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에 비해 18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