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전(前)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경제실장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2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정 신임 원장은 취임 이후 창의성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기술진흥 프로그램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2일 KIAT에 따르면 정 신임 원장은 지난달 30일 최종 면접 등 선임과 관련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치고 오는 3일 취임식을...
중심에 지자체를 두고 지역에서 원하시는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해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강원 방문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이 동행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광역 지자체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중견기업 성장애로 해소,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지식경제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했던 모임이다. 이번에 열리는 위원회는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된 이후에 갖는 첫 번째 회의다.
위원회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위원...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면 사업접수 등 일시적으로 시스템 사용량이 편중되는 업무에 일정기간 동안만 IT자원을 집중 할당하고 회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향후 정보자원 도입비용 및 전력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기관별 서버 및 PC 구매비용도 평균 20% 절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담 3개...
금융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수출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의 추진계획 관련 보고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윤용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의 납품 단가 후려치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차 및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3일 “지난주부터 대기업과 공기업 협력사들 위주로 납품 현황 및 실태조사에 들어갔다”면서 “오는 6,7월까지 조사해 결과를 분석한 후 그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74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회의장 겸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은 삼성전자, 서울대를 찾아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빌 게이츠는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장 등 고위 경영진과 ‘삼성전자-MS’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비공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석유 행정업무의 전문성 향상,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선 가짜석유 불법유통 형태, 가짜석유 취급업소 행정소송 대응방안, 지능적 가짜석유 단속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최근 추진 중인 석유제품 수급보고...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도 김 사장에 대해 호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8일 산업위 업무보고 후 가진 오찬에서 강창일 위원장이 김 사장을 두고 “한수원만큼만 하면 된다”고 직접 격려했을 정도다.
산업부 관계자는 “김 사장은 과거 공무원으로 시작했지만 민간 기업(신성솔라) CEO도 역임한 바 있어 산업부 내부에서도 다른 공기업 사장들보다 균형...
윤 장관은 “인사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어제(8일) 산업통상자원위 업무보고 시 공기업 사장들이 뒤에 있었으니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지 않겠나”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윤 장관은 “공공기관장 일부는 지금 평가 중이다. 임기 만료된 분들 외에도 다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점은...
이에 대한 책임은 우리 부와 한전이 져야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과 분쟁 중인 밀양송전탑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외부에서 봤을 때 공분을 느꼈다. 녹색성장은 무늬만 녹색성장이지 실지 내용은 아니라는 것에 동감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서 윤 장관은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문제에 대해 “(공공기관장은) 당연히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코드가 맞아야 한다”며 “임기가 끝나지 않았더라도 교체할 필요가 있다면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장관은 “공기업 내부가 굉장히 관료적이다. 기관장들을 불러다 장관을 보지 말고 현장을 보라는 얘기를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업무보고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를 시사하며
“대처 전 총리의 서거로 전세계는 ‘위대한 자유의 챔피언’(great champions of freedom and liberty)을 잃었고 , 미국은 진정한 친구를 잃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8일(현지시간)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사망을 애도하며
“한반도에 무력 충돌이 생기면 1986년 원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부 기관장의 교체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윤 장관은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장 교체 문제와 관련, “(공공기관장은) 당연히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코드가 맞아야 한다”면서 “임기가 끝나지 않았더라도 교체할 필요가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현재 41명의 기관장에 대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장의 교체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문제에 대해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끝나지 않았더라도 교체할 필요가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공공기관장은) 당연히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코드가 맞아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간부들의 활발한 ‘현장 방문’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부천산업진흥재단에 입주 중인 로봇기업들을 방문, ‘중소·중견 로봇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업계에 필요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윤 장관은 2일에도 고양시 소재 중견 의료기기업체들을 방문...
행사에선 이번에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현 외교부)에서 이동한 102명의 직원과 산업부 직원들이 첫 대면을 했다.
이날 이전 직원대표로 나선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산업부의 역동적인 업무 스타일을 보고 외교부 출신으로서 충격과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를 통상업무에 활용하면 전체 국익을 위해 큰 부가가치가 창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현 외교부)에서 이동한 102명의 직원들과 산업부 직원들이 첫 대면을 했다.
이날 이전 직원대표로 나선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산업부의 역동적인 업무 스타일을 보고 외교부 출신으로서 충격과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를 통상업무에 활용하면 전체 국익을 위해 큰 부가가치가 창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류 만드는게 까다로워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를 고쳐나가기 위해 산업과 통상을 묶어 한 부처로 만든 것”이라며 “산업과 통상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초대 장관으로 업무보고를 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3년 부처 업무보고에서 “(대기업) 오너나 CEO들이 일방적인 납품단가 인하 실태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불공정한 관행을 지양해나가도록 하겠다”며 “CEO나 오너들이 지시를 하게 되면 이를 어겼을 경우 인사상 불이익을 주면 공정거래 관행이 사내에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