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를 전후부터 시작되는 오일 메이저들의 해양플랜트 발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선업계 빅3가 독식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분야의 다양한 건조 경험과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양플랜트 분야 중 가장 중요한 장비인 드릴십 부문에 대한 삼성중공업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빠르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발주가 예상돼 삼성중공업의 수혜를 점 쳤다.
또한 드릴쉽에 있어서도 전세계 수주잔량 중 58.5%가 삼성중공업으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미래 주도 선종에 대한 높은 경쟁력으로 삼성중공업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브라질 발 발주가 재개될 시 삼성중공업이 최대 수혜를...
세계적으로 발주된 12척의 200만배럴 이상의 초대형 FPSO 중 7척을 수주, 6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가장 다양한 해양 플랜트 기술을 갖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2006년 이후 선주들에게 인도한 선종들을 보면 드립십이 20척, 부유저장장비인 FPSO 등이 15척으로 전체 인도 선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 3월말 현재 전체 수주 잔량...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 산업은 선박 발주량 급감과 신조선가 하락 등으로 부진하지만, 동사는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영업실적 증가 추세가 전망된다.”고 밝히고 “특히 동사는 해양부문의 경쟁력 우위로 하반기 이후 전개될 해양 발주에서 가장 많은 수주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향후...
STX팬오션이 발주한 5만8000DWT급 벌크선으로 길이 190mㆍ폭 32미터규모의 선박이다.
STX다롄조선기지는 이로써 지난 2007년 3월말 착공해 지난해 4월 철판 가공(스틸 커팅)을 시작으로 조선소가 본격 가동한지 1여년 만에 첫선박을 인도하게 됐다.
STX다롄조선기지는 4월 현재 48억 달러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38억 달러의 매출을...
동사의 최부근 이사는 “최근 조선의 발주취소는 중소형 조선소와 벌크선위주의 선박에 집중되고 있으나 현대라이프보트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조선소 위주로 납품하고 있고 벌크선 비중이 낮아서 수주취소가 거의 없는데다, 특히 구명정의 발주는 대형조선소가 선박을 1/3이상 건조한 시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주취소가 거의...
조선업체 관계자는 “당장의 금전적 손실은 피할 수 있지만, 제조업체에서 발주량이 줄어드는 점은 장기적으로 좋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더욱이 올해는 현대·삼성·대우조선 등 ‘빅 3’ 조선사 모두 수주목표를 하향조정하는 등 조선업계의 불황이 예고되고 있어, 조선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만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수주잔량이 최대 4년치까지...
대형 조선업체들은 "국내 조선사에 선박을 발주한 일부 선주들이 국제금융위측으로 인한 자금조달 어려움으로 중도금 시기와 인도시기 연기를 요청하고 있다"며 선박인도전까지 수은과 수보의 제작금융 지원을 요청했다.
또 선주의 자금조달 애로에 따라 결제조건을 연불 형식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늘고 있다며 선박 인도 뒤 일정기간 잔금을 연불...
회사측에 따르면 카타르는 2010년까지 연간 LNG생산량 8000만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세계 최대 LNG 생산국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지금까지 카타르에서 발주된 20만㎥이상급 LNG선 45척 중 18척을 수주했다.
아울러 LNG선 분야에서 현재까지 총 76척을 수주해 49척을 인도하였으며 수주 잔량만도 27척(10조원 규모)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이와 관련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수주잔량이 현재 평균 3.5년 가량이지만 올해 연말에는 2.5~3년으로 줄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발주취소 등이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향후 조선업계는 누가 양질의 수주잔량을 가장 잘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새 주인과의 반가움도 잠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 세계 발주가 급감하면서 '조선업계 위기설'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조선업계 '빅3'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하 공격적인 행보를 늦추지 않았다.
그 결과 올해 60척(117억달러)의 선박을 수주했다. 해양프로젝트, LNG선, VLCC,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주잔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이미...
수주잔량이 남았다는 이유로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최근 경기상황을 살펴보면 대형 조선사들도 그렇게 안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발주측에서 10~15%만 발주 취소를 하면 대형 조선사들도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위기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조찬간담회에는...
대형 조선사의 경우 평균 3년 정도의 수주 잔량이 남아 있는 상태이나 중소 조선사들의 경우 해운선사의 발주 취소는 그대로 경영난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들어 지속적인 수출 급등세를 이끈 석유제품도 최근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수주잔량 480억달러(50조원)·40개월치 물량 확보 등 질적인 면에서는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울러 향후 이탈리아, 영국, 스웨덴 등의 주요 선주사를 연쇄 접촉, 드릴쉽, LNG-FPSO 등 수십억달러 규모의 추가선박발주를 조기에 성사시키기 위해 금융조달 등의 실무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등 일부...
장근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한국 조선업체들이 풍부한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고 발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업체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꾸준한 수주 활동이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이익 규모를 감안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조인갑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실적 둔화...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중 총 75척을 수주해 37척을 인도했으며 수주 잔량이 38척, 10조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세계 최대 LNG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함으로써 삼성중공업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극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27일 증권업계는 올해 5월까지 국내 조선업체들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52%를 수주하면서 후발 국가들과의 차별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후발 국가들의 납기지연 및 부진으로 세계 1위의 위치에 있는 국내 조선사들의 경쟁력이 향후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해운업체 AP Moller-Maersk그룹이 최대 34척(약 35억달러)의...
그는 "2008년 업황을 주도하는 대표 선종인 드릴쉽에 있어 전세계 총 인도 38척 중 7척을 인도해 18.4%로 인도실적 세계 1위 기업"이라며 "아울러 올해 총 발주 9척 중 5척을 수주해 55.6%로 신규수주 세계 1위, 총 36척 수주잔량 중 22척을 확보해 61.1%로 수주잔량 1위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향후 심해개발용 시추선의 수요증가가 예상돼 가장 큰...
실제 이들 조선소는 각각 세계 1위와 4위, 6위(클락슨 발표 수주잔량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군산조선소 기공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소 착공 전 21척 수주, 정주영 명예회장 '울산 조선소 신화' 재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기공식도 하기 전 이미 초대형유조선(VL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