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FLNGㆍ드릴쉽 수주 전망-한화證

입력 2009-06-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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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3일 삼성중공업이 수주 차별화로 전략으로 FLNG선과 드릴쉽 수주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조선업종 탑픽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발주된 FLNG 5척 모두를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Shell사의 FLNG 입찰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FLNG는 이제 막 초기 시장이 형성되고 있고 오일메이저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미래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다.

빠르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발주가 예상돼 삼성중공업의 수혜를 점 쳤다.

또한 드릴쉽에 있어서도 전세계 수주잔량 중 58.5%가 삼성중공업으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미래 주도 선종에 대한 높은 경쟁력으로 삼성중공업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브라질 발 발주가 재개될 시 삼성중공업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현지에 건설될 해양플랜트 전용조선소에 대한 투자 검토도 진행 중이어서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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