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금호티앤엘의 유연탄 물류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16년간 실험해 온 에너지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나아가 여천석탄부두 석탄취급설비가 여수시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박찬구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충석 여수시장, 최명용...
이날 준공식에는 박찬구 회장, 코시바 미쯔노부 JSR 사장, 김충석 여수시장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EPDM은 고강도 탄성이 필요한 자동차 범퍼, 세제나 바닷물과 같은 화학 물질에 대한 강한 내성이 필요한 세탁기 튜브고무, 선박케이블 등에 주로 사용되는 강도와 내화학성이 높은 고기능성 합성고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단기적으로 수요가 둔화세를 보이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협력회사와 짜고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증언이 나왔다. 또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이 ‘편 가르기’를 통해 박 회장과 친한 업체(인물)에 불이익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김기영) 심리로 열린 박 회장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12차...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가 보유한 자체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옥, 금호타이어 광주·곡성·평택 공장, 아시아나항공 본사, 아시아나IDT 데이터센터 등 각 사업장에서 자체 발전기가동을 시작했다.
사업장별 일일 5~9시간 동안 자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비위 혐의를 파악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측 담당자가 ‘짜 맞추기식 조사’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김기영) 심리로 열린 박 회장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11차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증인으로 출석한 박상배 금호리조트 대표에 최초 조사 과정의 적절성 여부를 집중...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이 조직적으로 박찬구 회장의 비위 사실을 조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그동안 이번 재판이 형인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과의 ‘형제의 난’으로 촉발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을 뒷 받침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5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김기영) 심리로 열린 박 회장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금호석유화학의 박찬구 회장도 직원들과 막걸리잔을 부딪치며 벽을 허물고 있다. 박 회장도 울산과 여수에 위치한 본사와 계열사 공장을 정기적으로 찾아간다. 현장경영 일정이 잦은 탓에 ‘회장님 어디 계시냐’고 물으면, ‘공장에 계신다’는 답이 돌아오기 일쑤다.
박 회장은 공장에 방문하면 식사는 꼭 직원들과 함께 한다. 점심식사 때는 노조 간부들과 의견을...
문화재의 가치와 철학이 가장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보유한 문화재를 기증할 계획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문화재의 의미는 작품의 철학과 가치가 후대에 잘 전달 될 수 있게 일반이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여초 선생 작품 기증을 통해 문화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재계 일각에서는 박찬구 회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호석화는 지난 15일 2013 회계연도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는 다른 상장사와 같이 12개 항목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6번째 항목에 있는 ‘계열사 등의 현황’ 내용 순서가 특이하게 작성된 것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분리 경영이 시작된 2010년부터는 박찬구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직접 사회공헌 현장을 찾아 점자책 제작이나 송편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도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금호석화는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추천한 장애인시설에 맞춤형 휠체어와 보조기를 제작해 기증하고 있다. 2008년 주라장애인쉼터를...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8차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참석한 A씨는 “서울화인테크가 박찬구 회장의 위장계열사라고 말한 기억이 없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앞서 검찰은 서울화인테크를 위장계열사로 봤고, 이 회사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박찬구 회장은 지난 8일에는 직접 터키와 이스라엘 주요 고객사를 방문해 페트라스 타이어 등 기존의 현지 주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신규 고객사 발굴을 위해 장기간 관계를 이어온 영업에이전트도 직접 방문해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금호석유는 향후 터키 타이어 메이커인 브리사와 페트라스 타이어는 물론, 유럽 3위 가전업체인 아첼릭, TV...
조금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평소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는 박찬구 회장의 진솔함이 배어난다.
금호석화는 현 만 56세 정년을 만 57세로 연장하고 임금피크제 도입 및 3.0%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정부 시책 ‘60세 정년’에 맞춰 탄력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금호석화는 2001년부터 3개의 사업장별로 노조를 운영해 다양한...
박찬구 회장의 장녀 박주형 씨가 금호석화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번 추가 매수로 주형씨의 경영참여 여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주형 씨는 지난 18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3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보유주식은 10만8361주(지분율 0.32%)로 늘었다.
주형 씨의 지분 매입은 올 들어서 벌써 10번째다. 지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간 갈등이 내부거래 연결고리까지 끊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개발상사는 이달 중순까지 금호알에이시가 보유 중인 회사 지분 52만5000주(43.7%)를 자사주 형태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입은 금호알에이시 청산이 결정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