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미국 특허청이 지난달 애플의 주요 특허 3건에 대해 잠정적 무효 판정을 내리고 이중 ‘바운스백’과 ‘멀티터치’특허는 ITC 소송에도 포함돼 있어 23일 결정이 주목된다.
ITC가 예비 판결을 번복하지 않더라도 삼성은 해당 특허를 대체할 우회 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고 제품들이 구형으로 주력 판매 모델이 아니므로 그리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삼성은 이에 반발해 재심을 요청했다.
예비판정은 애플의 손을 들어줬으나 재심에서는 삼성에 다소 유리한 판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다.
미국 특허청은 지난해 12월 애플의 주요 특허 3건에 대해 잠정적 무효판정을 내렸다. 그중 ‘바운스백’과 ‘멀티터치’특허는 ITC 소송 건에도 포함된 것이다.
애플은 특허 등록 당시 지나치게 기초적이고 광범위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앞서 미국 특허청은 애플의 ‘핀치 투 줌(Pinch to Zoom)’ 특허와 바운스백 관련 특허·휴리스틱스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기기 방식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특허 등 3건에 대해 재심사를 거쳐 잠정적인 무효 판정을 내렸다.
미국 특허청은 최근 애플의 핵심 특허인 바운스백(특허번호 381)과 ‘잡스 특허’로 불리는 멀티터치(특허번호 949)에 이어 핀치투줌(특허번호 915)까지 잠정 무효 결정을 내렸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법원의 루시 고 판사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미국에서 영구 판매금지 해 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애플의 기를 꺾기도 했다.
법원은...
앞서 특허청은 지난 10월에도 바운스백 관련 특허 무효 판정을 내린 적이 있어 애플은 연거푸 타격을 입게 됐다.
애플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에도 특허청에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이 애플의 항소를 기각하면 법원은 삼성의 요청에 따라 재심할 수 있고 배상액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앞서 미국 특허청은 지난 10월 바운스백 관련 특허에 대해 잠정 무효 판정을 내렸고, 지난 3일에는 이른바 ‘스티브 잡스 특허’로 불리는 ‘휴리스틱스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디바이스, 방식,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특허에 대해 무표 판정을 내렸다.
미국 특허청이 애플과 삼성의 소송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애플의 특허에 대해 잇따라 무효 판정을 내림에...
이어 “또 애플의 스크롤 바운스백 특허에 이어 휴리스틱스 특허에 대해서도 미국 특허청이 무효 예비 판정을 내렸고 미국 법원은 탭투줌 특허의 무효화를 시사하는 한편 배심원 평결에서 결정된 삼성의 손해배상액이 과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애플이 입증하라고 명령한 것을 감안하면 향후 소송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 또한...
(ITC)가 지난 10월 삼성이 애플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관련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예비 판정했을 당시 목록에 949특허가 포함되어 있었다.
ITC는 현재 예비 판정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 중으로 특허청의 이번 결정은 삼성측에 유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 10월 애플의 바운스백 관련 특허에 대해서도 무효라는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지난 10월 바운스백 관련 특허(특허 번호 '381)에 대한 잠정 무효 판단 이후 미국 특허청이 애플 특허에 대해 내린 두번째 무효 판정으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법정 공방에서 애플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특허전문블로그 포스 페이턴츠와 IT전문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미국 특허청이 지난 3일 애플의 '휴리스틱스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8월 배심원 평결에서 쟁점이 됐던 ‘바운스백(마지막 화면에서 한번 더 화면 넘겼을 때 튕겨 제자리로 돌아오는 기능) 특허’가 미 특허청에서 인정받지 못한 점, 최근 ‘둥근 모서리 사각형’ 디자인 특허 1건의 유효기간을 애플이 줄인 점 또한 배상액 산정에 변수다.
삼성전자의 애플에 대한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지난달 21일 수요사장단...
하지만 지적재산권 전문블로그 ‘포스 페이턴츠’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은 애플이 주장하는 ‘바운스백(기기화면을 터치해 스크롤하다가 가장자리부분에서 반대로 튕기는 기술)’특허를 포함한 20개 특허에 대해 무효라고 잠정판단했다 전했다. 해당특허의 무효판정이 확정될 경우 12월 열리는 북부 캘리포니아법원 판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지난 8월 배심원 평결에서 삼성전자에 10억달러 배상을 결정한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의 판결은 12월로 예정됐다.
미국 특허청이 23일 배심원 평결에서 삼성전자의 침해 사실이 인정됐던 애플의 ‘바운스 백’ 특허를 무효 판정하면서 법원의 판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바운스 백’ 특허를 무효 판정했다고 지적재산권 전문블로그 포스페이턴츠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스페이턴츠는 이날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특허 20개에 대해 무효라고 잠정적으로 판정했고 이 중에는 삼성전자와 애플 소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바운스백 관련 특허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바운스백 특허는 손으로 기기 화면을...
하지만 아직 애플이 제기한 특허소송 가운데 판결이 나오지 않은 ‘바운스백’의 경우, 삼성전자가 패소할 확률이 높다. 이미 한국과 미국 법정에서도 특허침해 사실이 인정됐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자체적으로도 특허침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현재 다른 기능으로 대체한 상태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무선통신 기술관련 특허...
일각에서는 양사의 특허 쟁점이 애플의 디자인 및 바운스백 기능과 삼성의 통신관련 특허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열리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 미리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8월 이번 판결대상 특허와 ‘바운스백’ 특허 등 2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삼성은 최악의 평결에 대비해 ‘바운스 백’ 등 애플이 제기한 3개 기술 특허는 모두 피해갈 수 있는 우회기술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WSJ는 전했다.
미국 이통사 AT&T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2 스카이로켓’은 애플이 제기한 기술특허 관련 침해가 인정되지 않았다.
갤럭시 프리베일은 디자인 특허침해는...
배심원들은 “애플도 소니와 LG전자 프라다폰 등의 디자인을 참고해 아이폰을 만들었다”는 삼성전자의 주장을 무시하고 모두 애플 손을 들어줬다
또 애플이 주장한 바운스 백(화면을 맨 아래까지 내리면 다시 튕켜져 화면의 끝을 알려주는 것)이고, 핑거 투 줌(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기능),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 안의 문서가 확대되는...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선고 공판에서 애플이 삼성의 통신기술 2건을, 삼성은 애플의 바운스백 특허 1건을 각각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미국 배심원단은 그러나 이날 삼성 제품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디자인과 주요 기술 특허들을 침해했으며 이에 대해 1조20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삼성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갤럭시S2가 애플의 특허를...
파이어폭스 등 긴 인터넷 페이지에서 아래로 내릴때 쓰는 '스크롤' 기능에 대해 애플에 배상해야 하냐며 난감한 입장 밝혀.
3.화면 마지막에서 화면이 튕겨져 나오는 바운스 백 기능은 애플의 자산. 베꼈다면 1조2000억원 배상. 1994년에 터치스크린을 갖춘 스마트폰의 최초모델 사이먼. (제조사 IBM). 애플이 챙긴 1조 2000억원의 절반을 달라고 제의 해야하나 난감.
이어 애플이 화면 이동시 가장자리서 튕겨내는 기능인 ‘바운스 백’ 등 자사의 기술 특허 3건을 삼성이 침해했다고 주장한 부분도 모두 인정했다.
이로써 배심원단은 애플이 주장한 특허침해 7건 가운데 6건을 받아들였다.
다만 배심원단은 삼성이 주장한 특허 5건에 대해서는 일부 침해사실을 인정했지만 그마저 소진된 것으로 판단하는 등 애플의 삼성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