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는 농축수산물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과 식사ㆍ선물 상한액을 상향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일 의원워크숍에서 당 소속 농해수위원들은 농축수산물을 김영란법 적용 품목에서 제외하는 안을 논의 과제에 포함시켰다.
국민의당도 이런 움직임에 가세하는 분위기다. 농해수위 간사인 황주홍 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본부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해병들을 만나 경비태세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민생·경제는 물론 안보에서도 유능한 정당임을 보여주고자 이번 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인권 유린이나 불법이 있었는지 진상조사를 하고 나섰지만 요지부동이다.
노동조합의 고소·고발에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연봉제를 조속히 확대 도입하라며 금융기관들을 계속 압박했다.
심지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에는 자본확충 논의를 이유로 뜬금없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채근했다.
이렇게 평범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6일 침묵으로 일관했다.
경남 양산에 머무르고 있는 문 전 대표는 반 총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이에 대한 별도의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도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제7차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후...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국회와 정부 인사들도 참여해 소통의 장을 넓힐 계획이다.
KBIZ AMP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창조혁신과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영환경과 트렌드 △소통 리더십 △문화경영 △셀프 매니지먼트 등 5가지 모듈을 기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원들과의 한 시간가량 비공개 면담은 서울시장 자격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일정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평소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했던 강조했던 박 시장은 강연 전날 5ㆍ18 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시의원, 지역 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 5월 단체 관계자, 청년 상인등을 차례로 만났다.
대선 출마 여부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첫 세비인 5월 30~31일분 의원 수당 66만5000원을 각출해 서민고통 해소 차원에서 악성채권 소각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로 진행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 돈이면 123억원의 악성채권을 소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은 당선인 분과토론을 통해...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기념곡 지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기념곡 문제는 광주에서 전패한 더민주나 새로운 호남의 맹주로 떠오른 국민의당 입장에서 무엇보다 민감한 사안이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공식기념곡 지정 및 제창 문제와 관련, “내일 청와대 회동에서도 이...
우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승리하고 또 패배했다. 123석의 원내 제1당으로 우뚝 선 것은 승리지만 주 지지기반인 호남을 잃었다”며 "승리에 도취하지 말고 호남 패배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에서 (무엇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에서 앞서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우 원내대표 등 당선인들은 광주 운정동 5.18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윤상원 열사의 묘역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윤상원 열사는 계엄군에 피살된 시민군 대변인이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8일 신임 원내 부대표단 11명을 전원 20대 국회 초선 당선인으로 구성했다. 이제 실무 정책과 협상을 책임질 정책위의장을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임명하는 즉시 본격적인 원내지도부의 행보가 시작될 예정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고려하고 각 세력과의 소통을 고려하면서 전문가들을...
탈당한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 당선인 워크숍 때 보니 의견이 조금 갈렸다. 그래서 (복당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선 제가 한 번 찾아가든, 모임을 하든,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당선인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시작으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박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이틀째 열린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하고 그 길로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때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때로는 새누리당과 협력하면서 견제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 협상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생각한다면...
이 본부장은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당 워크숍에서 발제문을 통해 “야권 단일화 신화·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율 신화·기울어진 운동장 신화·지역주의 등 4가지 선거 신화가 붕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권 단일화 신화에 대해서는 “단일화했다면 오히려 새누리 과반 의석을 허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김 전 정책실장은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당 워크숍에서 발제문을 통해 “결선투표 문제, 연합정권 문제 등에 대한 얘기가 벌써 나오는 건 본말이 전도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민의당에서 나오고 있는 ‘연립정부론’과 ‘대선 결선투표제’ 논의가 이르다는 지적이다.
그는 “당분간은 잘못된 국정운영 체계를 어떻게...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당 워크숍에서 발제문을 통해 “연립정부론을 벌써부터 공론화를 시키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립정부론은 (주체간의) 내밀한 협상의 문제로 대선정국의 마지막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안팎에서 불고 있는 연립정부를 출범 논의에...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4.13 총선 당선인 워크숍’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공정성장법은 공정성장3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국세기본법)에 대한 다루고 있다.
우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공정위 상임위원의 증원과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당 지도부는 당초 민주당이 제안한 국회 내 개헌특위 구성을 사실상 거절했지만, 친이계와 소장파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내부 분열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헌 논쟁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건 8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다. ‘개헌 전도사’로 불리는 친이 좌장 이재오 의원은 개헌 논의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지만 친박 원로 서청원...
워크숍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만찬까지 이어진다. 한국헌법학회장인 정종섭 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각국의 권력구조와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하고 모임의 야당 간사인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개헌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여야 의원들은 향후 개헌 절차와 국회의 역할, 내년 전국 순회 토론회 개최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 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현미 의원은 26일 “기재부는 지난 9월6일 재정관리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각 부처에 불용목표액을 전달했고 기재부 지시에 따라 각 부처는 줄일 수 있는 세출금액과 불용사업 리스트를 제출했다”면서 “하지만 기재부는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핑계로 삭감된 예산의 규모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용예산은 예산안 편성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