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은 △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적인 서울 등 서울이 ‘동행·매력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점사항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약자를 지원하고, 동시에 서울의 도시경쟁력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설명회를 열고 “어려운 상황에서 불구하고 단단한 계층이동 사다리를 놓고 사회 안전과 통합을 이끌어 낼...
보령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주민 주거 만족도는 물론이고, 공시지가도 주변보다 더 오르는 등 사업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내년 49곳(계속 37곳·신규 12곳)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어디에 살든지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와 사회적 약자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은 △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적인 서울 등 서울이 ‘동행·매력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점사항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약자를 지원하고, 동시에 서울의 도시경쟁력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13조5125억 원을 투입한다. 취약계층을 돕는 생계, 주거 등...
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도시기능이 복합화 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안), 노후아파트 재건축 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등 여의도는 각종 개발 호재가 집중돼 가장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로, 여의도동 61-2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서울에서 정비사업 방식으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건립할 시 '정비계획 공람 공고일'이 권리산정기준일로 설정된다. 또 사업 추진 지역 내 노후도 요건에 변동을 주는 주택 신축 행위도 '구청장이 사전검토 신청한 날'에 제한 절차를 추진한다.
26일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중에서 정비사업 방식으로 이뤄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
개봉동 170-35번지 일원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해 지하 7층 ~지상 42층 규모의 총 564가구(공공임대주택 17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경인로40길 및 개봉로23가길 도로 일부의 폭을 늘리고, 미집행 도시계획 도로로 폐지됐던 소로2-9 및 소로2...
서울시 관계자는 "공람 기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상가군과 상가 주변 정비구역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 조정을 위해 정비사업 컨설팅과 함께 도시, 건축, 조경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을지로 일대가 중심상업지역으로 고밀 개발되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과 문화·여가 시설 공급이 필수적이므로 삼풍상가와 PJ호텔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해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정비구역과 일부 상가를 통합해 재개발하는 방안도 담겼다. 중구청 일대 6-4-1구역과 인현(신성)상가가 통합 개발...
19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궁동 우신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궁동 우신빌라는 1988년 준공된 29개 동 762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 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고 작년 8월 신속통학기획안이 완료됐다.
이번 결정으로 궁동 우신빌라는...
18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농8구역은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소규모 자투리 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배설케어 로봇을 비롯해 재활로봇, 식사보조로봇 등으로 종사자들의 업무부담을 낮추고, 수준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역친화형 공공요양시설 20개소 확충, ‘안심돌봄가정(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30개소를 확충해 ‘안심 고령친화 도시, 서울’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구는 마곡지구 조성으로 인해 LG, 코오롱 등이 입주하면서 기업과 일자리가 들어서면서 신도심 개발이 이뤄졌지만, 이에 비해 원도심 개발은 지체되고 있다.
진 구청장은 “구청장실에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설치해 강서구 전체...
선정된 지역에는 기본설계 및 사업성 분석 제공과 함께 법정요건 분석(도시계획 및 공적규제 현황 등), 지역 현황분석 보고서 작성, 전문가 자문 등 주민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 대상지역 중 지역주민 관심도 및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큰 지역은 집중 지원 대상지역(약 1~2곳)으로 선정해...
하지만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중심에 걸맞은 상업 및 교통중심지로의 육성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으로 광역중심 기능이 강화되는 한편, 왕십리 역세권의 도시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일대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노후 모텔촌을 양질의 숙박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마련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도 30%(일반상업지역은 24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한강· 한옥과 같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숙박시설도 마련한다.
서울시는 현재 관광진흥법상 외국인만 대상으로 주택에서만 영업할 수 있는...
시는 36년간 운영되며 시설 노후,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동서울터미널을 터미널 기능 외에 수변 휴식·조망 공간과 상업·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0층 높이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상층에 배치될 전망대는 남쪽으로는 한강과 강남 도심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게끔 조성한다.
또...
구릉지라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노후 주택단지에 최고 25층 106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1년...
21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쪽에 있어 탄천과 인접한 노후 단지다. 29개 동, 1842가구 규모로 1981년 준공됐다.
정비계획안 가결로 잠실우성아파트는 용적률 299.93% 이하, 최고층수 49층, 총...
이곳은 도시기본계획 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64%에 이를 정도로 노후해 정비가 시급하다.
위원회는 이번 결정으로 수색로 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완화되고 기존의 블록 단위 개발조건이 폐지돼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