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대표실 부실장을 맡았던 김진욱 전 부대변인을 영입해 공보특보를 맡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도왔던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정무특보로 활약 중이다.
안 지사의 정책은 조승래 의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의원과 전문가그룹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경제 멘토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 경제사령탑을 맡았던 이헌재 전...
[정기섭 회장은…]
2013년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수석부회장직을 거쳐 이듬해 4월부터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직을 맡아온 정기섭 회장은 지난해 2월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후 협회 조직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바뀌면서 비대위원장으로 현장을 뛰고 있다. 당시 ‘공단이 재개할 때까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터라 위원장으로서 정해진 임기는 없다.
그...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대표발의한 개정안엔 △총수일가의 전횡을 견제할 수 있도록 집중투표, 전자투표, 서면투표 도입, 공공부문부터 노동자추천이사제 도입 △소액주주의 권리 강화를 위한 소액대표소송 단독주주권 도입, 다중대표소송과 다중 장부열람권도 제도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재벌의 중대 경제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 의지도 피력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움직여야 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사라졌고, 외교부의 문제 해결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며 “이런 과정에서 트럼프 내각을 만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경제제재를 막은 의원외교단의 역할을 비판할 게 아니다”라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가 힘을 합해 초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난...
새누리당의 유승민 의원과 더민주의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 박영선 의원 등도 전경련 해체를 주장해왔으나, 이번 결의안에 직접 서명하진 않았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두 야당 지도부 인사도 이름을 올리진 않았다.
결의안에는 미르ㆍK스포츠재단을 전형적인 정경유착으로 인식, 전경련이 사법당국...
비상대책위원회는(비대위) 5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소비자 편익증대와 방송산업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새롭고 강력한 매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기의 케이블 업계를 살리기 위한 '원케이블 전략’을 공개했다.
원케이블은 전국78개 권역에 쪼개져있는 SO(케이블TV방송국)가 전국단위 사업자인 IPTV에 비해 규모의 경제를...
그러면서 그는 “국제통화기금까지 한국의 총부채상환비율을 30%내지 50%수준으로 끌어내려야한다고 권고했다”며 “국제통화기금이 최근 발표한 한국보고서는 한국의 경제위협요소로 가계부체를 언급하며 총부채상환비율 축소를 강조했다. 가계부채를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로 방치하면 국민이 부도날 것”이라며...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김 대표는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조찬간담회에서 '경제민주화는 경제활성화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는 27일 비대위 대표 퇴임을 앞두고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 대표가 '경제민주화'에 대해 염려가 큰 재계 인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강연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동일한 주제로 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도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경의 참다운 목표가 뭔지 명확하지 않다”며 “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경을 추진해 내용도 아직 확정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동안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 SOC 사업을 했는데 효과는 미미했다”며 “우리의 계획도 규모는 엄청나지만 경제에 어떤 영향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 중 하나다.
박 회장이 이 같이 활발한 대 국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최근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다. 최저임금 인상 문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선 문제,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재검토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박 회장은 정부와 국회를...
“이 분들은 굳이 현 시점에서 당론으로 사드에 대한 입장을 정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정무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드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당내 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고 비대위 토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원내에서 집중적으로 고민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비대위 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부실 및 비리 의혹과 관련해 "산은에 대한 그간의 모든 사항에 대해 청문회에서 밝히고, 앞으로 구조조정 과정에서 산은의 역할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지 분명히 입장이 정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에서 드러난 문제처럼 정부, 산은과의 이런 식의 연결고리가...
다양한 경제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임 변호사에 대해서는 “30대 여성 법률가로서 젊은 감각으로 청년 시각에서 신선한 의견 제시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비대위원장과 위원 인선안을 추인한다. 비대위는 앞으로 7~8월 중으로 예정된...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기업이 잘못 운영되면 그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서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재정적인 부분(문제)까지 감내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재정적 부담도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경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최근 흔히 논의되는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통해 부실기업의...
이날 출근한 김 대표가 내놓은 화두는 경제와 민생이었는데요. 김 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완화, 구조조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정부가 새로운 경제틀을 짜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해선 “정부여당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조속히 청문회를 개최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기대할 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하고 현재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바면 8월 국정감사 준비, 9월 정기국회가 또다시 전당대회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4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선인·당무위원회...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바쁘시다고 생각되면 하시라도 비대위를 해산하고 떠날 용의를 갖고 있다”면서 “원구성 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물리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전당대회를 하도록 준비를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 체제는 8월말~9월초까지 유지된다.
한편 당은 전대시기 결정과 함께 ‘경제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하기로 의결하고, 그 구성의 권한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국민경제상황실장인 최운열 당선인은 정부를 상대로 한계기업 구조조정에 사회안전망 확보를 주장했다. 국민의당도 ‘4.13 공약평가이행추진특별위원회’와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경제 이슈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구조조정에 앞서 법인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본질적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 자체가 지금 이대로 가선 안되겠다는 것으로, 근본적 구조조정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고선 우리 경제의 중장기 전망이 별로 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야만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IMF(국제통화기금) 사태에서 겪었듯...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6일 ‘광주 경제 살리기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삼성 미래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며 “삼성 전장(전자장비)산업 핵심사업부를 광주에 유치하면 5년간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 근거로 “이 공약과 관련해선 삼성전자 상무 출신으로 광주 서을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와 삼성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