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첫 현장 비대위 회의 대구·경북으로 결정“대구·경북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 지지 호소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제정 약속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대구·경북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이라며 “위기의 순간마다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였다”고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을...
국민의힘 측에서는 전주혜ㆍ김종혁 비대위원이 남부지법에 출석했다. 전 의원은 출석 전 취재진에 “오늘 5차 가처분에 저희가 채무자 본인이기 때문에 법원에 채권자 청구가 이유 없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법원에 나왔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원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고 당헌을 정비해 ‘최고위 기능 상실’이라는 불명확하고 모호한 개념을...
28일 열리는 법원의 비대위 가처분 심리와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심의에 따라 또 한 차례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 그러니 민생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심기일전해도 모자랄 판에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까지 불거졌다. 여권은 연일 해명에 진땀을 흘리지만, 의혹은 더 커졌다. 이미 정치권의 블랙홀이 됐다. 정권 초기 국정 개혁 드라이브를 걸어야...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2일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지금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은 7대 입법과제 선정해서 포퓰리즘적 정책을 다수당의 횡포로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7대 민생 입법과제는 시중에서 ‘이재명 7대 악법’이라고도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쟁점 법안들도 포함돼 있어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노란봉투법이 대표적이다. 김 위원은...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 체제를 끝내고 비대위로 전환한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52.3%가 ‘잘못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잘한 결정’이라는 대답은 31.5%뿐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럼 이준석 전 대표가 얼른 나가서 딴살림 차리면 되겠네? 이준석 신당은 윤석열 신당보다 더 큰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
박 수석대변인은 "새 비대위를 조속히 구성해 국회를 약자와 미래가 함께 하는 미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며 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부각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진행한 추석민심 기자회견에서 "연휴기간 많은 분들의 말을 들었다. 국민들이 말하는 추석...
된다"면서 "민생과 경제위기를 돌파하려면 야당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우리는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다만 "제1 야당의 대표가 들어섰는데 대통령이나 '윤핵관'의 전화가 한 통도 없었다"며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없어 보인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자신이 이끈 비대위 활동을...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까지 올랐는데 수입물가도 오르고, 대한민국 물가에도 직격을 가한다"며 정부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잘 해 나가겠다"는 발언을 거론하며 "정부의 대응이 한가해서...
문제, 경제 문제는 누구도 못 고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입법부인 국회와의 원만한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여당의 내홍을 잠재우고 야당과 협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진 원장은 "여권의 내부 파워게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비대위가 출범했는데 유승민이나 안철수 등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어느 쪽으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다 할 것입니다.제가 비대위 출범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하니 갑자기 선당후사 하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선당후사라는 을씨년스러운 말은 4자 성어라도 되는 양 정치권에서 금과옥조로 여겨지지만 사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쓰인 삼성가노보다도 근본이 없는...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한 장관이 너무 설친다는 여론이 굉장히 많다"며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한 장관과 김건희 여사를 꼽는데 그만큼 검찰공화국에 대한 가능성, 소통령으로서 검찰독재를 진두지휘할 가능성이 한 장관에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겸손한...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집권당 내부사정이 복잡하고 민생경제에 위기의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해 의사를 전달했기...
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경제와 민생이 위기인데 여당의 수습 능력이 회의적 수준에 와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정당이나 예기치 않은 위기가 올 수 있고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수습의 방향이나 주체, 시기 등"이라며 "그런 것들이 예측...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하는 등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과거 전례를 보면 최고위원들이 총사퇴를 한 후에 비대위가 구성됐다. 일부가 사퇴한 상태에서 비대위가 구성된 전례는 없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민생과 경제와 관련한 상임위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해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7대 입법 과제를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의당은 희망 상임위에서 일방적으로 배제당했다며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비대위 관계자는 "후반기 의정활동 목표인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하는 상임위 배정을 희망했지만 전혀 다른 상임위에...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윤 정부 내각 후보자들의 잇따른 사퇴를 언급하며 "인사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국민의 지적이 있다"며 "인사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가장 큰...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윤 정부의) 인사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국민의 지적이 있다"며 "인사 시스템에 대한 재정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이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속도로...
신 대변인은 "이렇게 어려운 경제 상황,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필리핀으로 출국한 여당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도 권 대표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박홍근 원내대표가 필리핀까지 가서 회담할 수도 없고 이제 (국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신중해야""尹, 경제위기에 무책임…직접 나서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야당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답하라"고 촉구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국회 정상화를 대다수 의견으로 채택해...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당내 두 개 기구를 발족한다"며 "우선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기구로 다가오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거시적인 경제정책전문 기구"라고 말했다.
이어 "당내 경제통과 외부 경제전문가로 구성해 앞으로 정책강령을 바탕으로 어떻게 경제 위기에 대응할지 정책 대응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