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여당이라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통 큰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권여당이 입법부 정상화, 즉 국회 개혁과 여야관계 회복이란 기본 원칙 앞에 과연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국회...
앞서 우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정도를 결정하는 게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할 일인가 의아하다”며 “대통령은 한가한데 경제 장관들만 모여서 대책을 세우고 결과적으로 내용이라는 게 유류세 인하 정도만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또 “대내외적으로 경제·민생 위기가 심각해지는데 이에 반해 정부의 대책이 미흡해 보인다”며 “한가로워 보일...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대내외적 경제와 민생의 위기가 대단히 심각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상당히 미흡해 보인다"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었다고 해서 뭔가 돌아가는구나 기대했는데 대통령도 없고 총리도 없는 회의가 진행됐다. 말만 비상이지 비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우상호 "정부ㆍ여당, 강대당 대결 구도로 가고 있어"서해 공무원 사건에 "안보상 문제 때문에 자세하게 공개하지 말자는 것"여당에 "꽉 막힌 정국 풀려는 의지 있는지 의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경제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략적으로 하면 진짜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압수수색"이라며 "(이번 압수수색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를 겨냥한 정치수사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또 "검찰이 박상혁 의원을 피의자로 소환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겨냥해서도 (대선공약 개발 의혹 등) 여러 보도가...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미-중 경쟁 심화로 한반도가 다시 냉전 질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대단히 걱정된다"며 "이에 대응하는 윤석열 정권의 대응 방식이 대단히 불안하고 아마추어리즘이라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도 북한은 방사포를...
대한민국 경제에 영향을 주는 큰 사안"이라며 "정부와 여당 태도가 한심하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래된 가뭄으로 지금 채소나 채솟값이 올라서 서민 밥상에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 생겼다. 정부 여당 지금 뭐 하고 있나"라며 "물가 비대위 하지 한 번 하지 않는다. 손흥민이랑 지금 사진 찍을 땐가"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이어 "(제가) 원내대표를 할 때도 쓸데없는 발언을 하는 의원들 가만히 두지 않았다"라며 "감정을 건드리는 언어를 쓰기 시작하면 비대위가 정리하기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발언을) 감시하고 억압하지 않겠지만, 당에 해가 되는 발언을 (보면) 국민이 뭐라고 하겠나"라며 "국회의원 수준이 떨어진다고 할 테니...
이어 “새로운 비대위는 민생경제에 대한 대안을, 브레이크 없는 윤석열 정부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당으로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 온 민주당에서, 어떻게 됐든 안철수 신당에 참여했고 비록 국정원장 때문에 당적을 가질 수 없었지만 6년간 민주당을 떠나 있었다”며 “이것이 제 인생 제 정치에 가장 큰 오점 중...
이에 대한 비대위원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오늘은 찬반 의견을 개진하지 않고 결정했다"며 "만장일치 형태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선택의 필연성에 대해 다 동의했다"고 밝혔다.
지역구로 분당갑이 아닌 계양을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서는 "비대위에서는 분당갑을 두고 의견을 나눈 적은 없다"며 "오늘 공식적 논의한 게 처음이고...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비대위 회의에서 “한덕수 후보자는 자료제출 거부, 불성실한 청문 태도까지 끝까지 국민을 우롱하는 자세였다”며 “국회 인준까지도 갈 것도 없다. 한덕수 후보자는 즉각 자진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정호영 후보자를 향해서도 날선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김인철 후보자보다 죄질이 나쁜 정...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 후보자를 겨냥해 "총리직이 로펌과 대기업 스카우트를 위해 몸값을 올리는 스펙이 돼서는 안 되지 않겠냐"며 입법 필요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 로펌과 공직을 회전문처럼 드나들며 전관예우와 특혜로 재산을 불린 한덕수 후보자는 총리로서 완벽한 실격"이라며...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 합의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부정하는 말들이 나온다. 한 후보자 전화 한 통에 당 대표가 오락가락 한다”며 “합의를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박 의장을 만나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더라도 여야 합의가 담긴...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 합의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부정하는 말들이 나온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전화 한통에 당 대표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여야 합의를 파기하려는 국민의힘의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여야는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6대 범죄 중 부패·경제에...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0년 지기라는 정 후보자는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의혹의 화수분”이라며 “어제는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상식으로는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여야 간 대립이 격해지는 상황은 복지부 관료들 입장에서도 부담이다....
비대위를 이끌어오던 대표들은 “이제 거리로 나가는 대신 본인 장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단체 회원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0조 추경” 요구 계속되지만…재원 마련·물가 상승 딜레마
자영업자들은 이제 지난 2년 1개월간의 거리두기에 따른 온전한 손실 보상 요구하고 있다. 이는 당초 윤석열 정부가 50조 추경과 함께 내세운 공약이기도 하다. 이날...
전날 비대위 회의 공개발언에서 “서울은 새로운 후보를 더 찾아야 한다”며 “이길 만한 곳에만 나가고 질 것 같은 곳은 포기하는 현재의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송 전 대표를 비롯해 수도권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후보들은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같은 날 MBC라디오에서 전략공천 관련 질문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새로운물결...
기업, 경제, 선거범죄 등 중대범죄 대응은 무력화된다. 사건처리는 더욱 늦어지고 국민은 더 많은 불편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결국 검찰 제도가 형해화돼 더는 우리 헌법상의 검찰이라 할 수 없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에 통합정신이 발휘되길 기대했으나 특권층을 위한 끼리끼리 내각으로 국민의 바람이 물거품이 됐다”며 “윤핵관을 위한 윤핵관의 나라를 예고했다. 철학도 국정비전도 국민통합도 없는 1기 내각 구성은 윤석열 정부의 5년을 미리 보여준다”고 평가절하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부경대는 CPTPP 가입으로 농업부문에서는 연간 최대 4400억 원, 수산부문에서는 연간 최대 724억 원의 생산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보조금 폐지까지 고려할 경우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김성호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CPTPP 가입을 계속 강행한다면 우리 농수산계는 목숨을 걸고 정부와 정치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