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 혁신교육의 철학과 방향, 혁신학교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민주적 학교운영, 윤리적 생활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혁신학교 4대 중점과제를 주제로 정해 강의와 사례발표, 실습, 분임토의로 진행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곳에 모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특성화고 취업부장 41명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6일 열린이번 연수는 특성화고 취업중심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지원조직 개선방안 모색, 취업지도 우수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짜여졌다. 또한 삼일상업고, 매향정보고 등 경기도 지역의 취업 우수교 및 산업체 방문이 함께 진행돼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무상급식은 2009년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주장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다. 자립형 사립고 폐지는 2014년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들고 나와 이를 반대하는 중앙정부, 학부형들과 충돌하고 있다.
경기도의 김상곤 교육감과 서울특별시의 조희연 교육감의 공통적인 특징은 두 사람 모두 진보성향의 교육감으로서 만일 교육감 선거에서 정당공천 제도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교장·교감 수업 제도화 방침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초중고등학교장총연합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감의 실험적·이상적 발상에 의해 수업을 강요하는 것은 교장·교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과 교무 통할 및 관리 소홀을...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부조리 척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합동감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열린 수도권 교육감 조찬간담회 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안해 합의됐으며, 감사의 공정성 확보와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한 강력한 처분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감사 분야는 비리 발생...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또 일부 시도교육청은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나 연간 예산의 일부에 불과해 앞으로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예고한 대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 5670억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편성하기로 결의한 뒤, 7개 시도교육청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여전히 편성하지 않기로 했으며, 강원도는 아직 편성 여부를 놓고 고민중이다.
7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예산 843억원 가운데 3개월치인...
28일 제주에서 간담회를 열어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예산을 중앙 정부가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관련 예산은 편성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13개 시·도교육감(경남은 대리 참석)이 참석했다. 제주·인천·전남·전북교육감은 참석하지 않고 결과를 위임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지사상과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3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단체부문에서도 안양시 동안고등학교 외 3개 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36개 학교가 수상했다.
삼천리 조한우 도시가스사업본부 대표는 “도시가스는 매우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5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은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 1조460억원 중 3898억원만 편성하고 6405억은 편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편성분은 유치원 누리과정 1.9개월분 735억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인 5670억원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네 차례에 걸쳐 8945억원을 구조조정을 통해 고강도 감액을 단행했으나 6405억원은 더 이상 줄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경기교육 재정현황 설명회’를 열고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 1조460억원 중 3898억원만 편성하고 6405억은 편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편성분은 유치원 누리과정 1.9개월분 735억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인 5670억원이다.
이 교육감은 “네 차례에 걸쳐 8945억원을 구조조정을 통해 고강도 감액을 단행했으나 6405억원은 더 이상 줄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오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경기교육 개정현황 설명회’를 갖고 2015년도 긴축재정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세입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총 세입보다 3414억원 줄어든 11조7160억원이다. 그러나 각 부서의 세출예산 요구액은 세입 대비 1조5000억원을 초과했다.
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소요액...
조희연 교육감은 가장 먼저 시행해 진통을 겪은 경기도의 사례를 잘 살펴 서울도 ‘9시 등교’를 기본방침으로 정하고 내년부터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도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등교시간을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교육청은 ‘9시’라고 명시하지 않았지만, 내년 신학기부터...
경기도에 이어 서울도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9시 등교'를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서울에 있는 모든 초·중·고교의 등교시간을 학교 자율적으로 9시로 늦추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위 학교는 물론 학생, 학부모까지 참여한 토론을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9시 등교'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인성교육을 위해 경기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9시 등교 시행 이후 제대로 된 식사, 충분한 수면, 자기주도 학습시간의 여유 등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맞벌이 가정 문제 등으로 인해 찬반 논란은 여전히 일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부는 교육자치에 역행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이들 교육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5일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보낸 ‘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과 통지’에서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시 교육부 장관 사전...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재부의 잘못된 예산 산정으로 인해 2015년도 교육 예산 편성을 어렵게 만들었다. 기재부가 이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법률적으로 (누리과정에 예산을)편성해야 할 권한과 책임이 없다"며 "일반 재정에 안 쓰면서까지 돈을 넘겨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