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난해 투자만 35조…AI 신기술로 경쟁 격차 [R&D가 국가경쟁력]

입력 2025-04-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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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철저한 미래 준비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시설투자를 집행하며 미래성장 준비에 주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R&D투자 35조 원, 시설투자 53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지난해 연구개발에서 1분기 7조8200원, 2분기 8조500억 원, 3분기 8조8700억 원, 4분기 10조3000억 원을 기록하며 매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구개발 조직을 기술 상용화 시기에 따라 3단계로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1~2년 내 시장에 선보일 상품화 기술은 각 부문 산하 사업부 개발팀에서 개발하고 있다.

3~5년 내 중장기 미래 유망 기술은 삼성 리서치, 반도체연구소 등 각 부문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성장엔진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은 당사의 종합연구소인 삼성종합기술원(SAIT)에서 선행 개발하고 있다. SAIT는 전사 차원에서 유망 성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 제시와 주력 사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창의적 R&D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및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 네트워크시스템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은 D램, 낸드 플래시 등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 센서칩 등을 설계·판매하는 시스템LSI 사업, 반도체 제조 위탁 생산을 하는 파운드리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의 TV사업은 2006년부터 2024년까지 19년 연속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초대형 TV를 선두로 주력제품에 인공지능(AI) 신기술을 대폭 적용해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벌리고 있다.

모바일사업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연속 글로벌 출하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 브랜드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과 태블릿, 웨어러블, 디지털 월렛 등을 활용하여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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