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총 주식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3050원(6.39%) 내린 4만4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약 1450억 원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주당 4만100원에 361만5960주를 발행하게 된다.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는 1년 동안 배정받은 신주를 팔지 못한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001만3941주다.
새롭게 조달한 자금 중 100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분을 취득할 타법인이 어디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450억 원은 2027년까지 청주 공장에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신주 인수 대금을 8월 29일 납입하면, 신주는 9월 12일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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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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