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롯데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험하지 못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롯데마트는 6월 창사 이래 첫 무급휴직을 실시했고, 롯데지주 노사는 지난달 2020년 연봉 동결에 합의했다. 최근에는 그룹 2인자로 자리했던 황각규 부회장이 실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정기 인사 시즌이 아닌 시점에 경영에서 물러났다.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퇴진 배경을 설명했다.
황 부회장은 25일 서신을 통해 "롯데그룹은 지금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이 시점에서 후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드려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해 말 신동빈 회장에게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신의 퇴진과 관련한 안팎의...
‘신동빈의 오른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롯데는 1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황각규 부회장의 대표이사 해임을 결정했다. 황 부회장은 실제 경영에서는 물러나지만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동우 사장이 내정됐다.
재계에서는 연말 정기 인사가 아닌 시점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최고경영진 세대교체를 이룬 롯데가 체질개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복심'으로 불리던 황 부회장의 전격 퇴진을 두고 최근 롯데그룹의 실적 부진으로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황 부회장의...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변경
△롯데지주㈜ 대표이사 보임 해제 /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보임 부회장 황각규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이동 및 보임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동우
△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장 윤종민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전무 류제돈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전무 이훈기...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물러났다. 빈 자리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채운다. 롯데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자 그룹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가 13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 측은...
‘신동빈의 오른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사업인 유통과 화학이 모두 실적 부진을 겪으며 ‘사업 전략 재검토’를 주문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을 수차례 강조한 만큼 조직 쇄신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로 읽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후 4시 정기 이사회를 연다. 이번 이사회는 실적 발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엘캠프 6기 스타트업들의 프레젠테이션 및 Q&A로 진행됐다.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남성 용품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지소사이어티, 페이스북 기반...
총 1500여 톤 규모로 70억 원에 이른다.
화훼농가 돕기에도 나섰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4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황 부회장은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위생·방역 담당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 및 부산시 관계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 귀국해 처음...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 및 부산시 관계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다.
12인의 행사 참여자는 월드 클래스 호텔의 서막을 연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등을 비롯해 한부모 가족 5명과 배움 지도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롯데는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할 수 있도록...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지난달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위생·방역 담당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황각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이때에 릴레이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최근 위생·방역...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전날 충북 진천의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택배 메가허브(Mega Hub) 터미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이후 이천 물류센터도 방문했다. 진천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은 연면적 18만4000㎡로 하루 150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롯데는 메가 허브 건설을 위해 통상 터미널 건설 비용의 2배가 넘는 약 3000억 원을...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인 물류 사업 점검에 나섰다.
롯데지주는 황 부회장이 20일 충북 진천의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메가 허브(Mega Hub) 터미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공사 진척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돌아본 뒤 인근의 이천 물류센터까지 방문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충북...
김 실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과 조찬 모임을 가졌다. 김 실장이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난 것은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처음이다.
1시간 넘게 이어진 이날 회동에서 김 실장은 대기업 경영진에 비상경제회의에서...
안 부회장은 9일 롯데그룹 황각규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안 부회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건강해질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주자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지명했다....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부회장은 롯데그룹 황각규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 부회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네이버 한성숙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