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위원장은 향후 5대 그룹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과) 좀 더 자주 뵙는 것으로 했다”며 “내년 초에 다시 한 번 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사회 역할이나, 향후 삼성전자 인사를 묻는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김상조 위원장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노사관계와 관련해서는 “사용자단체가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는 건전한 대화의 파트너로 제자리를 잡아 달라”며 노사정 관계에서 5대그룹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삼성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SK 사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롯데를 제외한 4대 그룹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열리는 2차 회동이다. 당시 김 위원장은 연말까지 지배구조 개선과 일감 몰아주기 해소, 동반성장...
나머지 4대그룹에서는 현대차는 정진행 사장, LG는 하현회 사장, SK는 박정호 텔레콤 사장이 롯데는 황각규 사장이 참석해 김 위원장과 회동한다.
한편, 2차 간담회는 지난 6월 김상조 위원장과 4대 그룹 간 첫 만남의 후속 조처다. 이번 간담회에선 김 위원장이 주장해온 재벌개혁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가능성이 높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신동주 전 부회장 등에게 급여 명목으로 500억여 원을 부당하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와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날 함께 기소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았으며, 별도 기일을 잡아 결심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는 황각규 사장이 간담회에 나온다. 이외에 그룹은 1차 간담회 때 참석했던 정진행 현대차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 사장이 그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5대 그룹은 이번 간담회에 협력업체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그동안 실시한 자발적 개혁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을 들고갈 예정이다. 다만 김...
여기에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사장 등 총수일가의 경영 비리에 엮혀 재판에 넘겨진 임원만 24명에 달한다.
◇‘분식회계 원조’ 효성家, 노(老)회장 일가 끝없는 법적 분쟁 = 분식회계, 조세포탈, 횡령, 배임 등 효성 일가는 여러가지 송사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조석래 전...
5대 그룹 경영진과 관련해서는 누가 참석할지 아직 미지수다. 삼성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퇴진한 상태다.
현대차와 SK, LG의 경우는 지난 6월 회동 당시 참석했던 정진행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사장 등이 다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 4대 그룹 만남에서 제외됐던 롯데의 경우는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지주사 출범으로 순환출자 고리 대부분을 해소했다”며 “주주가치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모태회사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된 ‘롯데지주 주식회사(이하 롯데지주)’를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사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BU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사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업적, 롯데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신격호 총괄회장님께서 이루신 업적 위에 뉴롯데가 세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총괄회장님께서는 50년 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원했던 지배구조가 탄생한 것입니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은 과거 2007년 일본 롯데가 롯데홀딩스를 출범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사업에서 홀딩스와의 주식관계를 정리하기도 했다”면서 “(신 총괄회장이) 소식을 들으시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지주회사 출범은 국민께 ‘변화하고 혁신하는 롯데’를 만들겠다고 약속 드렸던 것을 실현하는 본격적인 첫 걸음”이라며 “100년 기업을 향한 롯데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롯데그룹이 국내에서 갖는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과...
신 회장이 그룹 여성 임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그룹 여성임원들을 간담회에는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해 인사 담당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 회장은 마케팅, 패션, 광고, 영업, 온라인사업, 품질관리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임원들로부터 현장 이야기, 환경 및 인식 개선 방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에선 박 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안승권 LG전자 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등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카트린 회장 등 러시아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실장(사장)은 지난 4월 “사드 보복으로 호텔롯데의 면세점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면세점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야만 (상장이) 가능하다”고 인정했다.
이에 롯데그룹은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짓고 그룹의 또 다른 축인 화학·관광 부문까지 총망라하는 지주사 체제를 호텔롯데의 상장과 함께 2∼3년 이내에 완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