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티즌들 "메르스 바이러스 보낸 한국 역겹다"…혐한 확산 우려

입력 2015-05-29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29일 추가로 2명 발생한 가운데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메르스 의심 증상을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중국으로 출국한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한국 보건당국의 안일한 대처에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국 보건당국이 중국으로 출국한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메르스로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환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격분하고 있다.

한 중국 네티즌은 "의사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한국인에게 여행가지 말라고 했다던데 감염될 줄 알면서 왜 중국에 온 거지? 한국 사람들 진짜 역겹다"란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정부가 우리나라한테 화학적 무기를 버렸다"라고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을 폄하하며 '혐한' 적 발언을 쏟아내는 네티즌도 있다 "한국은 감염자를 바로 묻어버린다던데 어떻게 중국에 올 수 있는 거지"라고 의심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 10번째 환자의 중국 동선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중국이 관할하는 중국 내 영토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세한 정보를 지금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95,000
    • +1.61%
    • 이더리움
    • 3,11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370,700
    • -0.78%
    • 리플
    • 1,723
    • +2.01%
    • 솔라나
    • 125,100
    • +0.72%
    • 에이다
    • 257
    • +1.58%
    • 트론
    • 433
    • -0.23%
    • 스텔라루멘
    • 22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1.79%
    • 체인링크
    • 14,920
    • -0.6%
    • 샌드박스
    • 60.48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